지난 20일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달아난 뒤 광주로 숨어들어온 탈주범 이대우가 잠적한 지 열흘이 넘어가자 사태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탈주범 이대우가 잠적한 지 11일째인 오늘도 경찰 4백여 명을 투입해 광산구의 비닐하우스와 공*폐가 등을 수색했지만 이대우의 행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탈주 당일 광주로 잠입한 이대우가 월산동의 한 소형마트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이후의 행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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