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천 5백 억 원을 들여 하루 2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9월 2일까지 처리시설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순천시 왕지동 생활쓰레기매립장은 잔여 용량이 1~2년에 불과하고, 2014년 문을 연 자원순환센터는 적자 운영으로 지난해 4개월 동안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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