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광주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5천 2백건을 넘었습니다.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5,243명의 외국인 근로자는 광주시의 목표 인원 천7백여 명의 3배가 넘는 숫자로 이 가운데 5,06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74명에 대한 검사는 현재 진행 중입니다.
광주시가 불법체류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행정명령 기간 내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불법체류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겠다고 하면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오늘(19일)은 광주와 전남 모두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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