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여수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발생한 어린이 익사사고는 리조트 측의 안전관리 소홀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구명조끼를 입지도 않고 10분 넘게 수영장 물에 빠져있던 5살 A군을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들이 뒤늦게 발견한 사실을 확인하고, 리조트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관리가 소홀했던 이유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리조트 측은 사고 발생 이후에도 수영장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관리 감독기관인 여수시는 별다른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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