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코호트 격리 등을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 전남대병원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의료진과 환자 등 2백9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재분류하는 한편, 해당 병동을 코호트 격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22명, 전남은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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