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형병원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현장 평가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28) 전남대병원 8병동에서 근무하던 간병인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해당 병동 의료진과 환자 15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제 3명, 오늘 2명 등 지표환자 포함 6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담양에서도 군부대와 초등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현재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에서는 24명, 전남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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