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산책하던 소형견을 공격해 죽게 한 중형견의 견주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과실치상 등 혐의로 50대 견주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반려견은 인근에서 산책하던 40대 여성 B씨의 소형견을 공격했고, 이를 막던 B씨의 손가락과 손목도 물었습니다.
공격당한 B씨의 반려견은 결국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견주로서 주의 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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