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도병 6·25 출전 기념식, 여수서 열려

작성 : 2022-07-14 08:17:25
한국전쟁에 출전한 학도병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식이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6·25 참전학도병 충혼선양회는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6·25출전 72주년 기념식을 갖고, 전사한 고 홍종만·고재규 학도병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습니다.

지난 1950년 7월 13일, 전남 중학생 183명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한 뒤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인근 야산에서 격전 끝에 상당수 목숨을 잃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