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일상화 된 광주'..광주문화재단, 시민ㆍ예술인 정책 집중

작성 : 2022-02-23 16:52:29
rhkdwnansg;kwo

광주문화재단이 '예술인과 문화로 함께 놀고 소통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합니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늘(23일) 취임 2주 차를 맞아 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예술이 일상화되고 생활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과 예술인 중심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사업방향은 △문화로 소통하기 △광주예술인 모두 함께하기 △지역문화콘텐츠로 한바탕 놀아보기 등 세 가지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공식 오픈한 광주 문화예술 통합 플랫폼 '디어마이광주'를 활성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디어마이광주'에서는 광주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전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예술인을 팔로잉하고 소통하며 작품 활동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 광주형 문화메세나 운동 '문화동행'을 통해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 지원을 확대합니다.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뮤지컬 광주'를 오는 11월 뉴욕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광주와 서울 등에서 20회 이상 무대에 올릴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위주로 진행됐던 프린지 페스티벌의 경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의 참여를 더해 '우리 동네 프린지 페스티벌'로 재탄생시키기로 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