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가 과거 전남도가 실시한 전남권 의대 신설용역에 대해 특정지역에 유리한 지표를 사용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순천대 의대추진단은 '전남도 2021년 의대 용역 분석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려, "의대 설립 KDI제시 기준이 있음에도 전남도는 검증되지 않은 별도의 방식으로 편익을 계산해 서부권이 유리한 지표는 부풀리고, 동부권이 유리한 지표는 축소 내지 무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대와 순천시의 불참 입장에도 국립의대 공모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는데 용역기관을 선정하는 한 달 동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과 시를 지속적으로 설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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