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가 힘들다는 이유로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어제(18일) 자택에서 생후 7개월 된 자신의 쌍둥이 자매를 이불로 질식시켜 숨지게 한 40대 친모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출근한 사이 육아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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