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삼촌'이라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중3 학생의 편지가 화제입니다.
19일 한 전 위원장 네이버 팬 카페 '위드후니'에 '한동훈 삼촌께 오늘 하루도 중3 ○○○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중3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동훈 삼촌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삼촌 또 혼자 힘들어하신 거 아니죠? 밥은 잘 챙겨 드셨죠?"라고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어 "삼촌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해요.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든 거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촌은 저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이셔서 그런 거 같아요"라며 "삼촌에게 저도 도움이 돼 드리고 싶어요. 삼촌 오늘도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 또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나가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에는 "멋지고 훌륭한 학생이네요", "걱정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멋진 청년이 될 거예요"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위드후니는 한동훈 네이버 팬 카페로 가입자 수만 약 6만 9천여 명에 달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팬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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