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영농철을 맞아 산림과 농경지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병해충을 긴급 방제합니다.
전북도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해충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3,550㏊를 긴급 방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외래병해충은 봄철 산림에서 부화해 과수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나무의 성장을 막습니다.
또, 과수의 줄기를 말라죽게 하거나 그을음병 등을 일으키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적기에 방제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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