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와 신안 흑산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육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거문도와 흑산도는 올해부터 4년간 각각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섬 관광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관광자원과 콘텐츠 개발, 편의시설 강화 등을 통해 특화된 섬 관광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게 됩니다.여수 거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테니스장과 등대, 초등학교 등 근대 역사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신안 흑산도는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탄생하고 바다 위에서 고래를 거래하던 '파시'가 번성했던 곳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육성사업'에는 여수 거문도, 신안 흑산도와 함께 군산 말도, 명도, 방축도, 경기 옹진 백령도, 경북 울릉도 등 모두 5개 섬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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