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 F1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집니다.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 주관, 영암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바이크 300여 대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입니다.
페스티벌은 16~17일 연습 경기인 '트랙 데이', 18일 본경기인 '코리아 트로페오 레이스', 일본 출신 프로 레이서 유타 오카야 선수의 라이딩 교육, 사진 출사 등 4개의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3개의 클래스로 나뉜 본경기는 △600cc 이상 두카티 △600cc 이상 피렐리 △400cc 이상 KTM 대회로, 두카티는 두카티사의 바이크로, 피렐리는 피렐리사의 타이어를 장착한 바이크로 벌이는 레이싱입니다.
경기방식은 국제규칙인 '8시간 내구 레이스' 로 아시아 각 단체에 소속된 선수들이 국적에 상관없이 '최대 4인-1팀'을 이뤄, 1인당 30분 이상 주행해야 합니다.
대회 관람은 무료이고, 가상현실로 바이크 타기를 체험하는 '레이싱 시뮬레이터'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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