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인공지능 전문개발자 교육생 모집
-인수위, 광주에 '인공지능 거점 육성' 공약
-'내게 딱 맞는 음악' 추천하는 인공지능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IT 정보 알아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으로 '인공지능' 관련 직업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전문 개발자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소개해 드립니다.
광주광역시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문 개발자 교육생 20명을 모집합니다.
지역 기업의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음달 13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하는데요.
인공지능 핵심교육과 실무교육, 역량강화, 인공지능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요.
교육비와 교재는 시에서 지원합니다.
다음 달 2일까지 취업 준비생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광주 창조경제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입니다. 지난 4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광주·전남지역 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는데요.
광주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인공지능 관련 지역 현안이 포함되면서 새 정부에서도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를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조성하고,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키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에 맞춰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는 7대 지역공약의 이행을 위한 정책과제에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조성'을 포함시켰는데요.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국가 산업별 인공지능 사업화 등 광주를 국가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분석해서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 주는 앱이 있다면 어떨까요?
광주에 이런 앱을 개발한 기업이 있습니다.
광주의 한 기업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상황과 감정을 분석해서 음악을 추천해주는 '음악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사용자의 감정은 물론, 위치나 날씨, 시간 등을 토대로 감성에 맞는 음악을 추천하는데요.
사용자가 직접 DJ가 돼서 좋아하는 앨범과 채널을 메타버스 공간에 전시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특허 받은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MZ세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베타버전만으로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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