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주춤' 눈 소식·미세먼지 없어

작성 : 2018-12-25 01:04:31


성탄절과 함께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광주가 영하 4도, 구례와 곡성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제보다 더 춥겠는데요. 

이른 아침 집을 나선다면 목도리와 함께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목포는 영하 2도, 여수는 0도에서 출발했고요. 

낮에는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광주와 여수가 7도, 목포는 5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면서 바깥 활동하시는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 해안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시깁니다.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낮부터는 구름 많아지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영하권의 추위와 함께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눈 소식이 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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