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9-05-03 01:55:17

이어서 5월 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한국 최초의 AI 인공지능 연구 기관이 유명무실하다는 기삽니다.

성남에 있는 인공지능 연구원은 3년 전 인공지능 '알파고'에 이세돌 9단이 패하자 정부가 주도해 설립했는데요.

당초 계획은 200명의 연구 인력을 모아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결과를 내는 것이었지만, 설립 1년 만에 정부의 지원이 끊긴 상황입니다.

현재 남은 인력은 20명 안팎으로, 기업의 투자도 중단돼 제대로 된 AI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중앙일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어린이들이 잘 걸리는 병을 분석한 결괍니다.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분석한 결과, 유치원생은 중이염으로 병원을 찾는 일이 많았고요.

초등학교 저학년은 근시 또는 난시를 가진 시력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학년은 발목·손목이 삐거나 탈골되는 경우가 26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전체 1위는 급성 기관지염으로 어린이 275만여 명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한국일봅니다.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노화가 빨리 온다는 기삽니다.

국립재활원은 2006년부터 10년간 장애인 190만여 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노화 추이를 조사 분석했는데요.

고혈압, 골다공증 등 노화 관련 질환의 상병 진단율과 사망률이 모든 생애주기에서 비장애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는 장애 자체가 활동량 저하나 근력 감소를 유발하는 요인이 있어 노화가 빠르다고 분석했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무등일봅니다.

천사대교 개통 한 달 만에 차량 30만 대가 대교를 이용했는데요.

체류형 관광을 위해선 차량 정체와 주차난을 해소하고 숙박 시설 확충 등에 나서야 한다는 기삽니다.

천사대교로 진입하는 압해읍 국도 2호선과 국도 77호선이 왕복 2차로에 불과해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신안군은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변경하기 위해 국토부에 건의하고 토지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시 주차 공간 마련과 숙박시설 신축과 개·보수에 관광기금을 우선 배정하는 등의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5.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전남 일부 지자체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농민 수당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완료한 해남, 함평, 강진군이 올해 안에 농민 수당을 지급할 계획인데요.

농민 수당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급 대상과 규모 등의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농어민 수당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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