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승부사 이정효 "더 높이 올라가겠다"
【 앵커멘트 】 올 한 해 성적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며 광주에 전례 없는 축구 열풍을 일으킨 광주FC. 특히, '정효볼', '효버지' 등의 신조어까지 낳게 한 이정효 감독에 대한 관심은 올 한 해 국내 축구의 최대 이슈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압도적인 성적으로 2부 리그를 제패하고 올 시즌 K리그1에 입성한 이정효 감독. 하지만 시즌 시작도 전부터 강등 1순위로 꼽히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 싱크 : 이정효 / 광주FC 감독(개막 전 미디어데이) -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저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