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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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인 중증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백신 접종 뒤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거나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한 환자, 또는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이나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가 불충분해 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환자 등입니다. 지원은 1인당 천만 원 한도에서 이뤄지며, 기존 기저질환 치료비와 간병비, 장례 보조비는 제외됩니다. 지원은 오는 17일부터 이뤄지는데, 사업 시행일 이전
    2021-05-12
  • 곳곳 코로나19 확산..광주 15명ㆍ전남 11명 확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상무지구 유흥업소와 관련한 확진자가 4명, 서구 콜센터 전수검사에서 3명이 추가되는 등 오늘 하루 1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가 다녀간 장례식장과 유흥업소 등의 방문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광양의 한 식당 방문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1-05-11
  • 코로나19 산발적 확산..광주 15명ㆍ전남 9명 확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상무지구 유흥업소와 관련한 확진자가 4명, 서구 콜센터 전수검사에서 3명이 추가되는 등 오늘 하루 15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초등학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가 다녀간 장례식장과 유흥업소 등의 방문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여수시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1-05-11
  • 어선 불법 증ㆍ개축 조선소 대표 등 붙잡혀
    어선을 불법으로 증개축한 조선소 대표와 어선 소유주들이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어선 5척을 건조하면서 소유주들의 증개축 부탁을 받고 건조검사 이후 구조물을 증설한 혐의로 여수 소재 조선소 대표와 어선 소유주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허가 당시보다 톤수는 2톤, 선박 길이는 1.5미터 가량 늘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5-11
  • 코로나19 피해 소규모어가에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어가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대상인 7천8백여 어가에 대해 수협 선불카드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면하면 곧바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어업경영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1-05-11
  • 전남 전 지역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 해제
    전남 모든 시군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6일을 마지막으로 전남에서 한 달 이상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고 방역지역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AI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2월 4일 영암을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21건의 AI가 발생해, 97개 농가의 가금류 381만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2021-05-10
  • 벼농사 방제시간 95% 절감..벼 방제 신기술 보급 확대
    【 앵커멘트 】 벼농사를 지으면서 병해충 방제를 위해 1년이면 3~4차례 농약을 해야 하는데요. 모내기 직전 1차례만 방제를 하면 되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농민들의 수고를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장을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가지런히 놓인 모판 위에 물뿌리개로 물을 뿌립니다. 살충제와 살균제를 섞은 물을 이용해 모판 채로 방제하는 모습입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새 방제기술, 모판 관주처리 기술입니다. 일반적으로 벼의 경우, 3~4차례 농약을 해야
    2021-05-10
  • 전남 자치경찰위 구성 답보..늦어도 이달 말 출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이 여전히 답보 상탭니다. 전라남도는 자치경찰 위원들에 대한 검증 절차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달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후보자 7명 중 경찰 출신이 3명인 데 반해 여성은 1명 뿐이고, 일부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21-05-10
  •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개최 지지 성명 잇따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지지하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개최를 지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고, 지난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지 성명을 보냈습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는 오는 2023년 열리는COP28 공동 공동 개최에 나섰으며, 지금까지 전남과 경남뿐 아니라 서울시와 경기도, 경북도 등 8개 시도가 남해안 남중권 개최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2021-05-10
  • 전남 20개 시군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2주 연장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이 2주 연장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을 오는 23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로 완화된 반면, 행사 가능인원은 500명에서 300명으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시설면적 당 이용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으로 강화됩니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여수와 고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6일까지 연장 운영합
    2021-05-10
  • 만취운전 10대 가로수 들이받아..동승자 2명 숨져
    만취한 10대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동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목포시 용해동의 한 도로에서 18살 A 군이 몰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친구 2명이 숨지고, A 군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음주운전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는데, 지인의 차를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5-06
  • 전라남도 코로나19 콜센터 개소..24시간 운영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전라남도 코로나19 콜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예방접종 절차와 예약 안내, 이상반응 신고 등에 대해 문의하고, 불편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개소하고, 연말까지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합니다. 전남 22개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콜센터를 개소해 전문 상담원들이 백신접종에 대한 문의와 사전 예약을 지원합니다.
    2021-05-06
  • 학원 대신 다양한 체험활동..농산어촌 유학생의 하루
    【 앵커멘트 】 이번 학기, 전남 농산어촌 작은학교에서 서울 학생 86명이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은 교차등교가 일상화 된 서울에서와 달리 매일 등교하고, 학원 대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는데요. 해남 삼산초등학교로 유학을 와 농촌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을 정경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코로나19 때문에 못 가던 체험학습을 2년 만에 처음으로 가게 된 날. 5학년 수빈이는 이른 아침부터 모자까지 챙겨쓰고 아침상에 앉습니다. 아침 메뉴는 누룽지. 유학
    2021-05-05
  • 2차 백신 접종 사전예약..섬 접종 다음달부터
    전남 지역 2차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내일 6일 시작됩니다. 전남도는 65세 이상 75세 미만 고령자를 비롯해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와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39만여 명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또,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전남 지역 섬 2백70여 곳 주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60세 이상 일반인 접종에 맞춰 다음달 7일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1-05-05
  • 김영록 지사, 민주당에 여순특별법 등 협조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여순사건 특별법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에서 윤호중 원내대표를 면담하고, 4월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한 여순사건 특별법이 5월 임시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지역의 숙원인 전남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여수 등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05-04
  • 5.18 41주년 맞아 농민회 차량 행진 재현
    농민들이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기념하며 당시 차량 행진을 재현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청에서 목포역까지 농사용 트럭 30여 대를 이용해 1980년 5.18 당시 민주 기사의 날 차량시위를 재현하며, 5.18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2021-05-04
  • 전남도, 해상풍력 주민참여 모델 개발 나서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발전과 주민들의 상생 모델 개발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4) '신안 해상풍력 주민참여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이익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모델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또 올 연말 주민참여모델을 선정해 해상풍력발전의 이해당사자인 주민들과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2021-05-04
  • 여수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산세
    여수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부터 사흘 동안 여수에서 유흥주점 종사자와 이용자, 이용자의 가족 등 18명이 확진된 데 이어, 유흥주점 종사자들이 이용한 사우나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도 모임을 했던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친척 등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등 4명이 추가 확진됐고, 전남은 여수와 고흥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1-05-04
  •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시행 첫날 확진자 속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하자마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는 공무원, 여수에서는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1단계 시행 하루도 안 돼 고흥과 여수는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선별진료소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이틀 새 고흥에서 공무원과 초등학생 등 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고흥읍과 도화면 주민 만 5천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군
    2021-05-03
  • 전남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전라남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4일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이익을 주민들과 어떤 방식으로 나누고,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방안 등을 모색하는 이익공유 용역에 착수합니다. 하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신청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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