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성균관의대도 사직 동참..'빅5 병원' 교수 이탈 현실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병원들에 이어 성균관대도 동참하면서 '빅5' 병원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현실화됐습니다. 성균관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쯤 긴급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취합하고 추후 동시에 제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성균관대 의대 기초의학교실·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비대위는 소속 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2024-03-19
  • '30% 감점' 못 넘은 박용진..조수진 강북을 공천
    조수진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을 눌렀습니다. 박범계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서울 강북을 1등 후보자는 조수진 후보"라며 "상당한 득표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경선은 전국 권리당원 70%와 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합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 의원은 현역 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경선 득표 30%를 감산하는 페널티를 안았습니다. 반면 조 변호사는 여성 신인에게 주
    2024-03-19
  •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투약' 혐의로 체포
    국가대표 출신 전직 야구선수 오재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는 지난 10일 '함께 마약을 했다'는 한 여성의 신고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씨는 혐의를 부인했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 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사건사고 #오재원 #야구 #국가대표 #마약
    2024-03-19
  • [영상]"내 신발에 입맞춰라!" 흑인 학생에 인종차별,,英 사회 '발칵'
    영국에서 백인 소년이 흑인 학생을 구타하고, '신발에 키스하라'고 강요하는 영상이 SNS에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6일 BBC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전날 잉글랜드 북부 컴브리아 주 칼라일에 있는 세인트 존 헨리 뉴먼 카톨릭 학교 근처에서 찍힌 영상이 SNS에 확산됐습니다. 영상에는 백인 소년이 교복을 입고 있는 흑인 남학생에게 달려가 그의 가슴을 두 차례 때리고, 밀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백인 소년은 흑인 학생을 계속 따라가며 괴롭혔고, 흑인 학생에게 "내 신발에 키스해"라고 강요했습니다. 결국 흑인 학
    2024-03-19
  • 조국, 대통령실 앞에서 "尹, 관권 선거운동 국정조사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관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당 비례대표 후보자 20여 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관권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면, 22대 개원 직후 '윤석열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민주진보세력을 대변하는 야당들과 함께 대통령의 부정선거 운동 혐의를 낱낱
    2024-03-19
  • 이철규 "호남 배제된 비례 공천 실망..바로잡기를"
    이철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이 전날 발표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인 19일 자신의 SNS에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 대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비례대표를 연속으로 두 번 배려하지 않는다는 당의 오랜 관례는 깨졌다"면서,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사무처 당직자는 당선권에 한 명도 포함되지 못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또 "생소한 이름의 공직자 2명이 당선권에 포함된 상황에서 온갖 궂은일을 감당해 온 당직자들이 배려되지 못한 데 대한 실
    2024-03-19
  • WSJ "과로한 한국인들, '반려 돌멩이' 키우며 휴식"
    미국 현지 매체가 한국의 '반려 돌멩이' 유행에 주목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으로 17일 "과로한 한국인들이 '반려 돌'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WSJ은 한국인들이 "산업화 국가 중 가장 긴 노동시간을 견디고 있다"면서 바쁜 한국인들이 변하지 않는 고요함을 찾아 돌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친구가 준 반려 돌을 키우고 있다는 30살 이 모 씨는 WSJ와 인터뷰에서 "종종 직장에서의 힘든 일을 내 돌에 털어놓곤 한다"며 "마치 반려견에게 말하
    2024-03-19
  • 광주광역시, 무주택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광주광역시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신규 200명을 포함해 모두 500여 명입니다. 특히 올해 더욱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주택을 신규 임차계약뿐만 아니라 갱신임차계약까지 확대했습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원)생·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직장인(사업자)은 본인 연소득 4,5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연소득
    2024-03-19
  • 中 3대 판다연구센터서 사육사가 '쇠삽'으로 판다 구타
    중국의 3대 판다연구센터 중 한 곳에서 사육사가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센터 측은 공식 사과 성명을 내고 재발 방지 등을 약속했습니다. 중국 산시(陝西)성 친링(秦嶺)자이어트판다연구센터는 현지시간으로 18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전날 오후 4시쯤 연구센터 사육사 리 모 씨가 '팬더 사육 안전 관리 규정'을 엄중히 위반해 쇠삽으로 판다를 구타 했고, 나쁜 영향을 유발했다"며 "연구센터는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판다를 검사한 결과 외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연구센터의
    2024-03-19
  • "'40분마다 1대꼴' 차량 절도 발생하는 도시는 어디?"
    캐나다 토론토에서 지난해 차량 절도가 40분마다 한 대꼴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TV는 현지시간으로 18일 토론토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차량 절도 건수는 모두 1만 2,200대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모두 68건이 발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론토의 차량 절도 건수는 지난 2021년 6,642건에서 2022년 9,82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이런 뎀키우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의 경우 매일 34대의 차량이 도난당한 것"이라며 "
    2024-03-19
  • "사과·배 값 내린다"…정부 대규모 할인 지원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일시적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날 배 10개 소매가격은 4만 1천551원으로 전날 4만 5천381원보다 8.4%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과 역시 10개의 소매가격은 2만 4천148원으로 전날 2만 7천424원보다 11.9%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며 여름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토마토와 단감도 지난해보다 가격이 높지만, 최근 하락세를 조금씩 보이고 있
    2024-03-19
  •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치명적 '핵연료 잔해' 발견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파괴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핵연료 잔해(데브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지난 2011년 지진으로 파괴된 제1원전 1호기의 원자로를 소형 드론으로 촬영한 결과 원통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제어봉 수납 장치가 떨어져 있었으며 상부에는 굳어 있는 덩어리 물체가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덩어리는 일명 핵연료 '데브리'로 추정되며 방사선량이 매우 높은 고준위 방사성 물질로 인체에 노출시 매우 치명적인 물질입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의 데브리 양은 1&sim
    2024-03-18
  • 기아車, 현대車 넘어 시총 5위 상승..높은 배당률 효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발표 후 대표적인 저PBR종목으로 고공행진을 펼친 기아가 현대차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 화제입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40% 오른 12만 8천 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51조 4,616억 원으로 상위 5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반해 현대차는 0.41% 하락한 24만 2천 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시가총액 51조 2,963억 원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5일만 해도 현대차가 5위, 기아가 6위였는데 두 형제가 자리를 맞바꾼 셈입니다.
    2024-03-18
  • 30대 과장, 회장보다 많이 벌었다..증권가 연봉킹은?
    지난해 증권가에서 회장, 부회장 등 임원뿐 아니라 일반 직원 중에서도 수십억 원대 고액 연봉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7개 증권사(삼성, 대신, 유안타, 한화, 현대차, 다올, 한양) 가운데 지난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66억 2,200만 원을 기록한 장석훈 삼성증권 전 대표였습니다. 다만, 장석훈 전 대표의 경우 퇴직금 33억 7,100만 원, 상여금 23억 1,400만 원으로 일회성 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위는 연봉 56억 9,400만 원의 강
    2024-03-18
  • 경남 통영 초등학교서 불, 학생 등 3명 연기 흡입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후 2시 1분쯤 통영시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재학생과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초등학교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등 수십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 양 옆으로 대피 공간이 많아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불은 쓰레기장과 주차된 차량, 교실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20
    2024-03-18
  •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한 적 없다..대통령실 입장 사실관계 달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호주 대사로 부임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을 허락한 적 없다며, 대통령실의 입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공수처는 18일 오전 10시 반쯤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 상황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나 대통령실 입장 내용 중 일부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수처는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다"며 "해당 사건관계인 조사 과정에서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관계인이 법무부에 제출한 출국금지 이의신청에 대해 법무부
    2024-03-18
  • "형편 좀 나아지면 가자" 고물가에 학원비마저..1년 새 교육비 24%↓
    지속되는 고물가에 가계 소비 항목 중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학원비마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발간한 'ABC 리포트 14호'에 따르면 스포츠(-17.0%), 펫(-15.4%), 식당(-11.2%), 주점(-10.7%) 등 지난 2월 주요 분야 매출이 지난해 2월 대비 10% 이상씩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교육 분야 매출은 1년 전보다 24% 줄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교육 분야 연매출은 지난해 초까지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1년
    2024-03-18
  • 카카오, 쇄신 위해 영입한 김정호 전 경영지원총괄 해고...왜?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에 빠진 회사를 쇄신해 달라고 영입한 김정호 CA협의체 전 경영지원총괄을 해고했습니다. 18일 카카오에 따르면 그룹 상임윤리위원회는 지난 15일 김 전 총괄을 해고한다는 내용의 내부 공지를 게시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세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장인 김 전 총괄은 지난해 9월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에 선임됐습니다. 그러나 김 전 총괄은 경영지원총괄을 맡은 지 2개월 만에 사내 회의 중 욕설을 하고, 카카오 혁신에 저항하는 내부 카르텔이 있다고 폭로하며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2024-03-18
  • 합동참모본부,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올해 2번째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14일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지 한 달여 만에 나온 북한의 미사일 도발입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금지 대상인 탄도미사일로 보면, 지난 1월 14일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입니다. 군은 북한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입니다. #북한 #합동참모본부 #미사일
    2024-03-18
  • 1년 미만 임시직 2년 만에 최대폭 증가..."노년층 비율 많아"
    최근 두 달 연속 취업자 수가 30만명대 늘어나는 고용훈풍 속에 1년 미만의 단기 일자리인 임시직도 2년 만에 가장 큰 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으로 노인 일자리가 11만명 넘게 늘어 증가세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임시근로자 취업자 규모는 461만 1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20만 7천명 증가한 수준입니다. 임시근로자 증가 폭은 2022년 2월(34만 2천명) 이후로 2년 만에 가장 컸습니다. 고용동향
    2024-03-1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