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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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대혼돈의 아이티..갱단이 교도소 습격해 수천명 탈옥
    극심한 치안 실패를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들이 교도소를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습격으로 수천명이 탈옥하고 최소 1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3일 현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을 인용해 전날 밤 갱단들이 아이티의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의 국립교도소를 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국립교도소에는 3,800여명의 재소자 중 100명 정도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FP통신은 국립교도소를 방문한 자사 특파원이 10여구의 시신을 확인했다면서 교도소는 문이 열려 있었고,
    2024-03-04
  • 광주광역시, 공무직 19명 통합 채용
    광주광역시가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공무직 19명을 통합 채용합니다. 채용 예정인원은 △시설관리원 1명(푸른도시사업소) △안내원 1명(5·18자유공원) △청사미화원 13명(시청 외 6개소) △취사관리원 4명(소방서119센터 외 1개소)입니다. 응시 자격은 성별에 관계없이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응시 연령은 18살 이상 60살 미만입니다. 단, 고령자 우선 고용직종인 청
    2024-03-04
  • 광주광역시, 지역 청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광주광역시가 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 1학기부터 지난해 2학기까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한 지난해 7~12월 발생 이자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시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입니다. 단, 타 기관이나 지자체에서 학자금
    2024-03-04
  • 갈비찜에서 싱크대 배수구 뚜껑이?..'안심식당'이라더니
    정부가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유명 음식점에서 갈비찜을 먹다 음식에서 '씽크대 배수구 뚜껑'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매운 갈비찜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다녀온 A씨는 "(갈비찜) 뚝배기에서 배수구 뚜껑인지 물병 뚜껑인지 이물질이 나왔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했습니다. A씨는 "고기를 건져 먹다 바닥에 가라앉은 것을 중간에 발견했고, 직원에게 말하니 통째로 가져가서 확인하고 내 의사와 상관없이 갑자기 새 음식을 다시 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입맛 뚝 떨어져 안 먹고 그냥 돈 안 내고
    2024-03-04
  • "우리나라에도 없는 '삼성 갤럭시역', 여기에 생겼다고?"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를 딴 지하철역이 만들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RT(도시철도)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부터 TRX 지하철역을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새롭게 부르게 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변경된 역 이름은 1년간 유지됩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도 반영됐습니다. TRX 삼성 갤럭시역과 해당 역을 통과하는 지하철의 내·외부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 이미지로 랩핑됐습니다.
    2024-03-04
  • "가자지구 어린이 최소 15명 이상 굶주림으로 사망"
    이스라엘의 계속된 군사작전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최근 며칠간 최소 15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며칠간 가자지구 카말 아드완 병원에서 어린이 최소 15명이 영양실조와 탈수증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이 병원의 중환자실에는 영양실조와 설사로 고통받는 또 다른 어린이 6명이 있는데 전력 공급 중단과 의료역량 약화로 이들의 생명마저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2024-03-04
  • 공천배제 임종석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
    4월 총선에서 공천 배제된 뒤 탈당설이 돌았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민주당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임 전 비서실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결정을 수용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서울 중·성동갑 공천에서 배제된 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재고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을 결국 받아들이기로 한 겁니다. 앞서 2일 임 전 비서실장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와 회동하며 탈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임 전 비서실장이 당에 남을 것으로 관측되면서 또 다른 '친문핵심'이자 공천에서 배
    2024-03-04
  • "전공의 돌아오라" 정부 데드라인 지났다..무더기 면허 정지 이어질까?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부는 전날까지 사흘간 이어진 연휴에도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해 구제 없이 '기계적으로' 원칙을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을 맡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방송에 출연해 "3일까지 복귀한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각종 행정처분, 그
    2024-03-04
  •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내 우위..고령ㆍ물가 등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 경선에서 각각 대선 후보 자리를 사실상 확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오차범위 내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21∼28일 미 유권자 1천500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2.5%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31%는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인 지난 2년간 경제가 좋아졌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뤄진 WSJ 여론조사 대비 10%포인트
    2024-03-04
  • "법률수수료 8조 원 달라" 머스크·테슬라에 승소한 변호인단, 천문학적 금액 요구 논란
    전기차업체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지급한 약 74조 8천억 원 규모의 보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이끌어 승소한 변호인단이 수 조원 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테슬라 이사회와 머스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를 대리한 로펌 3곳의 변호사들은 지난 1일 델라웨어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번 소송의 법률수수료로 테슬라 주식 2천900만 주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현재 테슬라 주가 202.64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59억 달러(
    2024-03-04
  • 전국 흐리고 저녁부터 비..오전 짙은 안개 '주의'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 밤부터 전라권·경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제주도 20∼60㎜, 전라권 남해안 10∼30㎜, 경남 내륙 5∼10㎜ 등입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6도, 인천 -0.4도, 수원 -1.7도, 춘천 -4.6도, 강릉 1.3도, 청주 2.5도, 대전 0.9도, 전주 4.2도, 광주 3.8도, 제주 7.0도, 대구 0.5도, 부산 5.8도, 울산 2.2도, 창원 1.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5&s
    2024-03-04
  • "편의점에서 물 대신 '차' 산다"..연간 매출 3천억 넘어서
    차 음료가 지난해 연간 매출 4,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차 음료(액상차) 소매점 매출은 2022년보다 6.9% 증가한 41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차 음료 매출은 2020년 3017억 원에서 2021년 3444억 원, 2022년 3891억 원으로 늘었고, 지난해 4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년 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37.9% 증가했는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소매점 매출만 합산한 수치라 온라인에서 판매된 매출까지
    2024-03-03
  • 서울 아파트 전셋값보다 2~3억 싼 '이곳'으로 이사 가요
    연초 수도권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서울은 감소한 반면, 경기ㆍ인천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의 전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건수는 모두 1만 1,699건으로 전월(1만 3,239건)에 비해 1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경기도의 지난 1월 전세 거래량은 1만 7,467건으로 전월인 지난해 12월(1만 7,057건)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인천 역시 1월 전세 거래량이 3,135건을 기록하며 작년 12월(2,937건)보다 6.
    2024-03-03
  • 여성 직장인 10명 중 4명 "같은 일 하고, 남자보다 적게 받았다"
    여성 직장인 10명 중 4명이 같은 일을 하는 남성에 비해 임금을 더 적게 받은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해 성별에 따른 임금 차별을 겪었다'는 응답은 여성 40.6%, 남성 21.8%로 집계됐습니다. '모집과 채용 시 성별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성의 34.6%, 남성의 22.0%가 '있다'고 답했고, '교육·배치·승진에서 성별에
    2024-03-03
  • '지지율 고전' 남편 위해 재선 운동 뛰어든 질 바이든 여사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 등으로 지지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질 바이든 여사가 남편을 위해 뛰어들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2일(현지시각) "바이든 여사가 남편의 재선 운동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지난 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바이든-해리스를 위한 여성 연합'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폭했습니다. 바이든 여사는 "조(바이든 대통령)가 의제의 중
    2024-03-03
  • 이준석, 한동훈 겨냥.."왕관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왕관의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요즘 행복하시죠. 근데 그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 참 많았다. 저를 포함해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다음까지 계속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좀 고민해보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자기 당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대 30분 동안 눈보라 맞으며 기다리다 폴더 인사하며 사과한 사람 중 누가 더 아부꾼이냐'는 질문에
    2024-03-03
  • 유튜브에 이강인 가짜뉴스 361개.."2주 새 7억 번 듯"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내에서 다툼을 벌인 사실이 알려진 뒤 일명 '탁구 게이트'에 중심에 섰던 이강인 선수에 대한 가짜뉴스가 유튜브에서 계속 생산·유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3일 동영상 콘텐츠 맥락 분석을 하는 인공지능(AI) 기업 '파일러'에 따르면 해당 이슈가 알려진 지난달 14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이강인 관련 가짜뉴스 콘텐츠로 감지된 영상은 총 361개, 채널 195개가 확인돼 광고 게재가 차단됐습니다. 해당 영상들의 총 조회 수는 무려 6,940만 8,099회에 이르는
    2024-03-03
  • 한총리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 비우면 정부 의무 이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가 정한 복귀 시한(2월 29일)을 넘겨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을 향해 "스승과 환자, 나아가 전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것을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를 요청한 지 3일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헌법
    2024-03-03
  • '또다시 말실수' 바이든..최악 직무평가에 호감도도 트럼프에 뒤져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잇따라 말실수를 한 데 이어 직무 평가에서 최악의 성적표까지 받아 들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달 1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품 공수 계획을 발표하던 중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를 혼동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회담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더 해야 하며, 미국은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라며 "조만간 우리는 요르단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함께 항공으로 우크라이나에 구호품을 뿌리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
    2024-03-03
  • 인도서 남편과 여행 중인 스페인 관광객 집단 성폭행..용의자 추적 중
    인도에서 오토바이로 남편과 함께 여행 중이던 스페인 여성 관광객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 밤 동부 자르칸드주 둠카 디스트릭트(행정단위)에서 일어났습니다. 피해 여성은 스페인 국적인 남편과 함께 텐트를 치고 자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폭행당한 데 이어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발생 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함께 폭행당해 병원 치료를 받는 남편은 최소 7명의 남자가 범행했다고 경찰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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