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일장기 같은 태극기' 서경덕, 프랑스 방송사에 시정 항의
    프랑스의 한 방송사가 최근 북한 관련 뉴스를 전하면서 일장기 같은 태극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이 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서 교수는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달 31일 프랑스 최대 민영방송 TF1의 국제뉴스 채널인 LCI 측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배경 화면에 잘못된 태극기를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누리꾼은 해당 영상에 '정말 불쾌하다', '프랑스 언론의 수준', '이보다 모욕적인
    2024-01-03
  • "연말·연시 어디 갔나" 인천국제공항 1위
    이번 연말연시에 국내 운전자들이 차를 이용해 많이 이동한 곳은 인천국제공항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휴 기간 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수도권 복합몰에서 가족과 쇼핑을 즐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3일 티맵모빌리티가 지난달 30~이달 1일 주행 요청이 많았던 목적지를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3만3천856건으로 1위였습니다. 4위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1만6천128건)을 포함하면 인천국제공항은 5만 건에 육박했습니다.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운전자가 그만큼 많았음을
    2024-01-03
  • 한동훈, 3일 대한노인회 방문..민경우 '노인 비하' 사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용산구 대한노인회를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을 사과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앞서 민 전 위원은 작년 10월 유튜브 방송에서 "지금 가장 최대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낳았고, 임명 하루 만에 사퇴했습니다. 민 전 위원을 임명했던 한 위원장은 해외에 있던 김 회장에게 전화로 한 차례 사과했고, 최근 귀국한 김 회장을 직접 만나 격식을 갖춰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한
    2024-01-03
  • 민주당, 3일 비상 의원총회 "이재명 피습 대책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이재명 대표의 피습과 관련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날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일정 중 이 대표가 습격당한 경위와 수술 예후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전날 사건 현장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내경정맥 손상이 확인돼 2시간가량 혈관 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마친 이 대표는 전날 오후 중환자실로 이동해 회복 중입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를 향한 피습에 대해 최고위 명의의
    2024-01-03
  • 전국 눈 또는 비, 광주·전남 빙판길 주의
    수요일인 3일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겠고,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에는 오전까지,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 남부에는 아침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과 전북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강수는 고도에 따라 1&
    2024-01-03
  • '역대 최저'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등록 23만여명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총 23만5천39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12월 출생등록은 1만6천명대로 떨어져 9월 기록한 역대 월 출생등록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총 23만5천3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 12만419명, 여자 11만4천620명입니다. 2021년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은 총 26만3천127명, 2022년은 총 25만4천628명입니다. 이와 비교하면 지난해 출생등록은 각각 11%, 8% 감소했습니다.
    2024-01-03
  • 美 콜로라도 대법원에 괴한 총격 "인명피해 없어"
    미국 콜로라도주 대법원 건물에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주(州)에서 실시하는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처음으로 내린 법원입니다.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은 2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경찰이 간밤에 콜로라도 대법원 건물 내부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쯤 덴버 시내에 있는 대법원 건물 옆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차량의
    2024-01-03
  • 신한울 원전 1호기 정지..전문가 조사단 파견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1호기가 2일 정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39분 신한울 1호기 원자로가 정지했다고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한울 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 42분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해 원자로를 낮은 출력으로 운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핵분열 부산물로 핵분열 반응을 저하하는 핵종인 제논이 원자로에 쌓였고, 결국 원자로가 정지했습니다. 제논은 원자로 출력을 높이면 자연히 사라지지만, 신한울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약 10일 앞두고 있어 남은 핵연료가 많지 않아 출력을
    2024-01-02
  • 개인 휴대전화 검열..인천교통공사 직원 '감봉 3개월'
    공사 내부 지침에 반발했다는 이유로 개인 휴대전화를 검열하거나 직원 부모 집을 찾아간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공사 소속 직원 A씨에게 감봉 3개월, 직원 B씨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공사 감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인천 서구 석남역까지 운행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기관사 40여 명 중 여러 명에게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일부는 실제로 A씨에게 휴대전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인천교통공사는 조직 개편으로 공사 승무사업소에 소속
    2024-01-02
  • "영하 41.6도, 어느 나라 기온?" 북유럽 기록적 한파에 '꽁꽁'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일부 지역에 2일(현지시간) 기록적 한파가 몰아쳤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SVT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니칼루옥타에서는 이날 오전 수은주가 영하 41.6℃까지 떨어졌습니다. 북부 일대 다른 지역도 영하 30℃까지 내려가면서 이 일대 철도 운행이 한파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스웨덴 기상청은 중·남부 지방에 대해서도 돌풍과 폭설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핀란드도 이번주 한파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핀란드 기상청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 40℃ 밑으
    2024-01-02
  • 신원식 장관, 의원 시절 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 있는 건 사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국회의원 시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 장관은 작년 3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국방위 유감, 이재명 대표에게 드리는 5가지 공개 질문' 제하 글에서 "지금 한일간에 과거사, 독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는 북한이 단거리탄도미사일, 전략순항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연거푸 발사하던 시기였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이던 신 장관은 이런 상황에서도 "반일 선동과 친일몰이에
    2024-01-02
  • 독감·코로나 동시 유행..전라북도 '비상'
    독감과 코로나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전라북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북도의 '주요 호흡기 감염병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17∼23일 인플루엔자(독감) 신고 건수는 207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천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은 35.4명입니다. 지난달 10∼16일 313건에 40.5명에서 다소 줄기는 했지만, 유행 기준(6.5명)의 5배가 넘습니다. 코로나19 역시 지난달 내내 1주일당 100건대 후반에서 200건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01-02
  • 광주경찰, 4일 한동훈 광주방문 경호 대폭 강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산 흉기 습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는 4일 광주를 찾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경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4일 광주를 방문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경호를 '요인 보호' 수준으로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이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등 대중에게 공개되는 행사를 갖는 만큼 경호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2024-01-02
  • "경동맥 아니라 천만다행" 피습 이재명, 중환자실 회복 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고 정청래 최고위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예상보다 긴 시간이었지만 수술이 끝났다고 한다. 경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이 대표에 대한 정치 테러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산대 의료진에 따르면 (흉기에
    2024-01-02
  • 日 하네다 항공서 JAL 항공기 불..탑승객 367명 탈출
    일본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일본항공(JAL) 항공기에 불이 났습니다. NHK에 따르면 현지시각 2일 오후 5시 40분 착륙 예정이던 홋카이도발 항공기에 불이 붙었습니다. NHK는 "이 항공기에 367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전원 탈출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해당 항공기가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정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항공기 엔진 부분이 휩싸여있으며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네다공항 #여객기 #항공기 #JAL #일본항공
    2024-01-02
  • "게에 검은색 얼룩이 잔뜩"..이번엔 속초서 '썩은 대게' 판매 논란
    최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한 대게가 판매돼 논란이 인 가운데, 이번엔 강원도 속초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량진 대게 사건을 속초에서 당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 A씨는 당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강원도 속초에 갔다가 대게를 먹기 위해 대포항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호객 행위를 하는 분에게 3인이면 다른 가게보다 2~3만 원 저렴하게 대게 2마리를 25만 원에 먹을 수 있다는 얘기에 한 가게
    2024-01-02
  • 전남교육청 학교급식실 양념분쇄기 전면 교체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의 손가락 끼임(협착) 등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전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양념분쇄기를 안전장치가 강화된 조리기구로 교체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긴급 예산 41억 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잦은 안전사고 주범으로 꼽혔던 양념분쇄기 대신 식재료 분쇄와 믹스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다믹서기, 만능다지기 등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대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새로 도입되는 조리기구는 식재료가 분쇄·혼합되는 공간에 뚜껑을 다는 등 손끼임 사고를 미연에
    2024-01-02
  • 요즘 스포츠계를 휩쓸고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 알 루마이얀은 누구? | 핑거이슈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스포츠계 10대 파워 리스트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레전드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당당하게 사진 정중앙에 위치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눈길이 가는 이 사람! # 야시르 알 루마이얀 누구길래? 더 타임스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의 야시르 알 루마이얀 총재를 스포츠계 주요 인물로 꼽았다. 스포츠 선수도 아닌데 왜 10대 파워리스트에 오른 걸까? 먼저, PIF에 대해 알아야 한다. PIF는 사우디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2024-01-02
  • 프랑스 뉴스 채널, 태극기 대신에 일장기?.."모욕적"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에서 우리나라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논란입니다. 프랑스 채널 LCI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7분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 소개하면서, 배경 화면에 우리나라와 북한의 국기를 그래픽으로 그려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태극기 중앙의 태극 문양 대신 빨간 원을 그려 넣으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장기와 혼동을 줄 수 있다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실제 우리나라 누리꾼들은 LCI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2024-01-02
  • 무안황토갯벌랜드 새해부터 무료 개방, 주중 숙박요금 감면
    무안군은 개정된 무안황토갯벌랜드 운영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새해부터 무안황토갯벌랜드를 입장료 없이 무료 개방합니다. 무안갯벌이 세계유산 2단계 잠정 등재됨에 따라 무안황토갯벌랜드 활성화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한 조치입니다. 무안군은 2월 1일부터는 주중 숙박동 이용 요금은 전체 이용객 대상 50% 감면해 주중 공실률을 낮출 계획입니다. 그러나 주말과 성수기에는 요금을 인상하되, 군민에게는 인상요금의 20%를 감면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30% 감면합니다. 무안군은 2026년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2단계 등재 등 무안
    2024-01-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