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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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센터장 채용취소 아닌 사임..시민단체 반발
    【 앵커멘트 】 특혜 채용 논란을 빚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이 kbc 보도 11개월, 감사원 감사 한달여 만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센터장의 자진 사퇴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검찰 고발 등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특혜 채용 논란과 압박에 사직서를 제출한 선순례 전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이 발표한 입장문입니다. "새로운 순천을 지향하는 시정에 발목 잡히는 구실이 돼선 안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지만 "지역사회가 사안을 편협
    2019-07-21
  • 자원봉사센터장 채용취소 아닌 사임..시민단체 반발
    【 앵커멘트 】 특혜 채용 논란을 빚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이 결국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지원 자격이 없다는 kbc 보도가 나온지 11개월, 그리고 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된지 한 달여 만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건데요. 시민단체들은 센터장의 자진 사퇴가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검찰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특혜 채용 논란과 압박에 사직서를 제출한 선순례 전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이 발표한 입장문입니다. "새로운 순천을 지향하는 시정에
    2019-07-21
  • 장마에 태풍까지..남해안 '초긴장'
    【 앵커멘트 】 어선 2만 7천여 척이 전남 연근해항에 피항해 있다고 하는데요. 이상환 기자!! 여수 국동항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 네. 새벽부터 내린 비가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바람도 나뭇가지가 휘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서서히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곳 여수 국동항에는 천여 척의 선박이 피항해 있습니다. 전남 50여 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2019-07-19
  • 여수시,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 추진
    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8일까지 시내버스 160대에 와이파이 무선 장비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2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는 2억 9천 6백만 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0%,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25%씩 부담합니다.
    2019-07-19
  • 여수해경,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시행
    여수해양경찰서가 연안 사고 위험을 국민들에게 사전에 알리기 위해 위험 예보제를 시행합니다. 위험 예보제는 기상 악화나 자연재난으로 인해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그 위험을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입니다. 여수해경은 위험 예보가 발령될 경우 옥외 전광판과 다목적 방송 장비를 통해 이를 알리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19-07-19
  • "배출량 조작" 대기업*측정대행업체 무더기 기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대기업과 측정대행업체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배출량 수치를 조작한 혐의로 여수산단 5개 대기업 전현직 임직원 30명과 2개 측정대행업체 임직원 5명 등 관련자 35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시안화수소와 염화수소 등 유독물질의 배출량을 기준 이하로 낮추거나 실제 측정하지 않은 배출값을 허위로 시스템에 입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개 대기업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조작한 배출값은
    2019-07-19
  • "수억대 국고 손실" 고흥군 전 간부 구속
    수억원 대 국고 손실 혐의로 고흥군청 전 간부공무원 1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청지청은 수변노을공원 조성 부지를 주민들로부터 거래가보다 싸게 매입한 뒤 개발업체에 시세보다 낮게 판매해 수억 원의 국고 손실을 끼친 혐의로 고흥군청 전 간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매입한 폐교 2곳을 애초 사업 목적과 다르게 기업에 되팔아 수억 원의 국고 손실을 끼친 또 다른 고흥군 전 간부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공무원과 업체들 사이에
    2019-07-19
  • '배출값 조작' 측정대행업체 대표 징역 4년 구형
    대기오염물질 배출값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측정대행업체 대표와 임원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배출업체와 짜고 오염물 측정치를 조작한 측정대행업체 대표에게 징역 4년, 같은 업체 이사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고, 업체에 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을 환경부로부터 넘겨받아 배출업체 임원 2명, 측정대행업체 대표 2명 등 4명을 구속했으며 이들 중 일부를 먼저 재판에 넘겼습니다.
    2019-07-18
  • 국무조정실, 순천시 도시재생 현장 견학
    국무총리 직속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이 순천시 도시재생 현장을 견학차 방문했습니다. 생활SOC추진단 공무원들은 안력산 의료문화센터와 장안창작마당, 서문안내소 등을 둘러보고 도시재생 과정과 주민참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순천시 도시재생지역은 전국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07-18
  • "전남 매력 찾기" 한달 살기 '인기'
    【 앵커멘트 】 빡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농촌이나 중소도시에 정착하는 일은 특히 청년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인데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미리 살아보고 생활을 준비하게 하는 전라남도의 '청년 한달 살기' 프로젝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27살 신건희 씨는 서울 생활에 지친 자신을 발견하고 전남에서 한달 살기에 도전했습니다. 인턴 채용에 여섯 번이나 떨어지자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순천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신건
    2019-07-18
  • "전남 매력 찾기" 한달 살기 '인기'
    【 앵커멘트 】 빡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농촌이나 중소도시에 정착하는 일은 특히 청년들에게 쉽지 않은 도전인데요. 미리 살아보고 정착을 유도하는 전라남도의 '청년 한달 살기' 프로젝트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역 명소 탐방과 힐링은 물론 창업의 기회까지 엿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27살 신건희 씨는 서울 생활에 지친 자신을 발견하고 전남에서 한달 살기에 도전했습니다. 인턴 채용에 여섯 번이나 떨어지자 생각을 정리하고
    2019-07-17
  • 광양경제청, 알루미늄 공장 주민설명회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수집한 유사업종의 대기오염도 측정 결과와 이를 분석한 대학 교수 3명의 의견서를 주민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해당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부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지만 일부 교수들은 아직 배출허용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알루미늄 등에 대해 추적 관리가 필요하단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광양경제청은 세풍산단에 연간 12만 톤의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 밍타이그룹의 공장을 유치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공장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19-07-17
  •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 19일 개막
    순천만국가정원의 여름 물빛축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열립니다. 축제 기간 워터라이팅쇼가 매일 오후 8시와 8시 30분, 9시에 잔디마당 앞 호수에서 펼쳐지고,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는 DJ 치맥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순천시는 실내정원과 꿈틀정원, 서문 습지센터에서 어린이 물놀이장도 운영합니다.
    2019-07-16
  • 광양항,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유치
    【 앵커멘트 】 2만 3천여 개의 컨테이너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축구장 4개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선이 광양항에 입항했습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유치로 광양항은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사의 굴슨호가 광양항으로 서서히 들어옵니다. 축구장 4배 면적으로 현존하는 컨테이너선 중 가장 커다랗습니다. 한 번에 싣고 내릴 수 있는 컨테이너는 무려 2만 3천 7
    2019-07-16
  • 광양항,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유치
    【 앵커멘트 】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선이 광양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400미터, 너비 61.5미터로 축구장 4배 크깁니다. 실려 있는 2만 3천여 개의 컨테이너를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거리인 145km가 넘습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이 들어오면서 광양항은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계 2위 컨테이너 선사인 스위스 MSC사의 굴슨호가 광양항으로 서서히 들어옵니다. 축구장
    2019-07-15
  • 광양산 신선 농산물 수출량 해마다 늘어
    광양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의 수출량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와 애호박 등 광양산 신선 농산물의 지난해 수출량은 927톤으로 2017년에 비해 5% 증가했고, 올해는 수출량이 천 톤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와 광양시는 농산물 수출 농가에 물류비의 15%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07-15
  • 광양제철소 자료제출 늑장..조사 '발목'
    【 앵커멘트 】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정전 사고에 대해 환경부에 제출한 자료가 허위와 부실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가스가 배출됐는데도 정제 이후 가스 성분을 제출했고, 핵심 쟁점에 대해 '조사 중'이란 무성의 답변만 늘어놔 환경부 조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9일 포스코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 정전 현황'이란 내부 문건입니다. 4개 변전소 동시 정전의 원인은 여전히 조사 중이며, 사외 전문기관과 협업을
    2019-07-15
  • 광양제철소 자료제출 늑장..조사 '발목'
    【 앵커멘트 】 광양제철소 정전 사고에 대해 환경부에 허위 자료 제출로 문제가 됐던 포스코가 새로운 자료를 내놓았는데요. 저희 kbc가 이 두번째 제출 자료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여전히 정전 원인과 유해가스 배출량에 대해서 '조사중' 이라는 무성의한 답변만 늘어놨습니다. 포스코의 부실한 자료 제출로 인해 사고 피해를 밝혀야할 환경부 조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9일 포스코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광양제철소 코크스 공장 정전 현황'이란 내부 문
    2019-07-14
  • 구례군, 2030 미래 전략 워크숍 개최
    구례군이 지역 발전 방향과 미래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구례군정책자문위원들이 참여한 워크숍에서는 저성장 극복을 위한 경제와 산업 전략, 특화 관광 자원 개발, 인구 유입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2030년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7-12
  • 광양항 준설토 투기장에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광양항 준설토 투기장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의 융복합 물류단지가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준설토 투기장에 미래 신소재산업과 복합첨단산업, 운송업 등이 입주할 수 있는 물류단지를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물류단지가 완공되면 8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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