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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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고영진 교수, 총장임용 1순위 후보 선출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 고영진 교수가 제9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로 선출됐습니다. 고 교수는 총장임용후보자 보궐선거 최종 결선투표에서 득표율 45.976%로 1위를, 행정학과 정순관 교수는 44.767%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천대는 1, 2순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연구윤리 위반 여부를 검증한 뒤 교육부에 임용을 추천합니다.
    2019-02-19
  • 김영록 지사, 22개 시군 순방 '도민과 대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어제(18) 순천시를 시작으로 '도민과 대화'를 다음달 27일까지 이어갑니다. 22개 시군을 돌며 진행되는 '도민과 대화'는 지역 주민, 단체장, 기초의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의 어려움과 현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지사는 대화를 통해 도와 시군의 협력사업들이 동력을 잃지 않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2019-02-19
  • 순천시 희망농정 소통위원회 출범
    순천시 희망농정 소통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희망농정 소통위원회는 허석 순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출범했습니다. 3개 분과,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통위원회는 농업 현안을 수시로 논의하는 정책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019-02-18
  •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할머니들의 그림일기
    【 앵커멘트 】 이제 막 한글을 깨친 시골 할머니들의 그림일기 책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짧지만 큰 울림을 주는 글귀에 해외 전시까지 열립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빨간 티셔츠를 맞춰 입은 할머니들에게 한 권의 책이 전달됩니다. 책 제목은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 3년 전만 해도 한글을 몰랐던 20명의 할머니 작가들이 환희와 고난의 인생 순간을 그림 일기로 펴냈습니다. ▶ 인터뷰 : 황지심 / 한글교실 학생
    2019-02-16
  • 광양시, 어린이테마파크 시민협의체 구성
    광양시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가족형 어린이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합니다. 백 명으로 구성되는 시민협의체는 심포지엄과 공청회, 명칭 공모 등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됩니다. 아동과 청소년, 관광업계 관계자나 테마파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9-02-15
  • 순천시, 2021년 전라남도체육대회 유치 확정
    2021년 열리는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가 순천시로 확정됐습니다. 순천시는 3천 석 규모의 에코에듀체험센터와 팔마체육센터, 유소년축구전용구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토대로 전남체전 유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순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건 2001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2019-02-14
  • 일찍 핀 '매화'..농가는 '노심초사'
    【 앵커멘트 】 겨울 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매화가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반가운 꽃 소식이지만 농가들은 매실 수확량이 줄어들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진강변에 자리한 매화밭입니다. 가지마다 팝콘처럼 생긴 매화꽃이 활짝 꽃망울 터뜨렸습니다. 새색시 볼처럼 발그레한 홍매화는 이미 만개해 그윽한 향내를 자랑합니다. 평년보다 5도나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지면서 지난해보다 보름 일찍 꽃이 피기
    2019-02-13
  • 순천시, 올해 전기자동차 195대 보급
    순천시가 전기자동차 보조금과 충전기 설치를 확대합니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량은 195대로 승용차는 한 대당 천 780만 원, 소형 전기차는 86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말까지 60기를 설치한 공공용 전기차 충전기는 올해 20기를 추가해 80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9-02-13
  • '한 달 새 3천 명 증발'..행정력 낭비 논란
    【 앵커멘트 】 광양시 직원들이 인구 늘리기 실적 압박에 위장 전입을 유도하고 있단 소식, 지난해 말 전해드렸는데요. 실적제를 통해 늘었던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한 달 만에 사라지면서 강압적 인구 늘리기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cg1/ 올해 1월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2천 6백여 명이나 줄어 들었습니다. // 지난해 11월과 12월, 전입 유도 실적제를 통해 늘렸던 인구의 절반 이상이 한 달만에 사
    2019-02-12
  • 순천시, 해룡산단 입주기업과 투자협약
    순천시가 해룡산업단지에 입주할 3개 기업체와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천지특장, 아주스틸, 세움여수 등 3곳으로 123억 원을 투자하고 65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민선 7기 조직개편 이후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2019-02-12
  • SUV 차량 엔진룸에서 불..화재 조사
    정차 중이던 SUV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여수시 국동 한 도로에 정차 중이던 SUV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시동을 껐는데 갑자기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2
  • 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5명 사상
    【 앵커멘트 】 70대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5년 동안 60% 가까이 늘어날 정도로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가로수 밑동 껍질이 벗겨지고, 차량 파편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모닝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가로수를 들이받은 건 어제 오전 9시 20분쯤. 뒷좌석에 타고 있던 77살 김 모 할머니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73살 강 모 할머니 등 3
    2019-02-11
  • 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2명 사망
    【 앵커멘트 】 70대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최근들어 고령운전자 사고가 크게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가로수 밑동 껍질이 벗겨지고, 차량 파편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모닝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가로수를 들이받은 건 오늘 오전 9시 20분쯤. 뒷좌석에 타고 있던 77살 김 모 할머니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73살 강 모 할머니 등 3명
    2019-02-11
  • 광양시, 둘째 이상 출산가정에 상품권 지급
    광양시가 올해부터 둘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올해 1월 1일 이후 둘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가정이 지원 대상입니다. 광양시는 저출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0만 원권 광양사랑상품권을 2회에 걸쳐 지급합니다.
    2019-02-11
  •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아..노인 5명 사상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구례군 용방면 한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가로수와 충돌해 75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74살 강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2-11
  • 순천시, 교통문화지수평가 전남 1위
    국토교통부의 2018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순천시가 전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천시는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음주운전과 규정 속도 준수 분야에선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2014년 36위, 2015년 24위를 기록했지만 지속적인 교통질서 캠페인을 펼쳐 2016년부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습니다.
    2019-02-08
  • 순천시, 걸으며 기부하는 '건강동행 캠페인'
    순천시가 시민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건강동행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건강동행 캠페인은 스마트폰 앱 '빅워크'를 설치한 뒤 100m를 걸으면 1원이 적립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순천시는 5백만 원 적립을 목표로 모음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환우 가정에 의료비로 전달됩니다.
    2019-02-07
  • "봄 향기 솔솔" 취나물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요즘 광양 백운산 자락에서는 대표적 봄 나물인 취나물 수확이 한창입니다. 봄을 느끼려는 미식가들의 주문이 이어지면서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지난해 4월 씨를 뿌려 10개월 동안 애지중지 키운 취나물이 하우스 바닥을 뒤덮었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밑동을 잘라 자루에 담아내는 고된 작업, 농부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힙니다. 광양에선 올해 150여 농가가
    2019-02-07
  • 순천만 갈대 베기
    【 앵커멘트 】 요즘 순천만습지에선 오래 묵은 갈대를 베어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새로운 갈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데 지역주민은 물론 국가정원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가을 관광객들에게 황금빛 장관을 선사한 순천만습지 갈대밭입니다. 장정들이 길게 늘어서 마치 벼를 베듯 낫으로 갈대를 베어 나갑니다. 오는 3월까지 제거해야 할 면적은 축구장 18배 크기인 13만 제곱키로미터. 갈대 새순의 성장을 돕고,
    2019-02-07
  • [기획]"전남 산골마을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맞아 남도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아로마 테라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밤하늘 별자리를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산골마을을 소개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백운산 중턱의 산골마을. 반팔, 반바지를 입은 관광객들이 부리나케 훈증 사우나로 들어갑니다. 매화수에 라벤더 오일과 갖은 한약재 섞어 만든 수증기가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켜켜이 쌓인 스트레스까지 눈 녹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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