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5명 사상
【 앵커멘트 】 70대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최근 5년 동안 60% 가까이 늘어날 정도로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가로수 밑동 껍질이 벗겨지고, 차량 파편이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모닝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가로수를 들이받은 건 어제 오전 9시 20분쯤. 뒷좌석에 타고 있던 77살 김 모 할머니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73살 강 모 할머니 등 3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