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날짜선택
  • 구례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협약 체결
    구례군이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고양지회와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구례군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일 동안 해외 8팀을 포함해 64팀, 천 2백여 명이 참여하는 노고단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 고양지회는 해외팀 유치와 대회 진행을 맡고, 구례군은 대회 개최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2019-01-23
  •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사 교육생 모집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협력사에서 근무할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35세 이하만 응모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기계, 전기, 천장크레인 3가지로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합니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숙박과 식비를 포함한 교육비를 포스코가 전액 지원하며 월 40만 원의 훈련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1-23
  • "농촌청년, 정부가 키운다"..토크콘서트 열려
    새내기 농부인 농촌 청년들에게는 농사부터 유통까지 하나같이 쉬운 일이 없는데요. 모든 게 낯선 농촌 청년들의 고민에 응답하기 위해 선배 농부들과 장관까지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향 구례에서 된장과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김미선의 나이는 올해로 35살. 20대 초반에 농사를 시작해 13년 만에 연매출 7억 원, 8명의 직원 둔 회사의 사장님이 됐습니다. 최근엔 미국 수출길까지 열었지만 처음부터 성공가도를 달린건 아닙니다.
    2019-01-22
  • 40초 만에 귀금속 싹쓸이..2인조 검거
    40초 만에 금은방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인조 절도범이 사건 발생 6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보성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3살 한 모 씨와 2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출입문 강화유리를 부수고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40초 만에 훔쳐 달아났습니다.
    2019-01-22
  • 허석 순천시장, 명예 지구지킴이 홍보대사 위촉
    허석 순천시장이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 출범식에서 명예 지구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하고, 이를 SNS로 확산시키는 지구 살리기 캠페인입니다. 허 시장은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9-01-22
  • 순천대, 총장 직선제 도입..학생·비정규직 '소외'
    【 앵커멘트 】 순천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대학 구성원이 전부 참여하는 총장 직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학생과 비정규직 조교도 선거권을 얻게 됐지만 투표 반영 비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대 총장 선출 방식이 4년 만에 간선제에서 다시 직선제로 변경됐습니다. 선거권을 갖는 대학 구성원은 교수와 직원, 조교와 학생 등 모두 4개 단체입니다. 비정규직 조교는 개교 이후 처음으로 선거권을 얻게 됐고, 학생들은 64명의
    2019-01-21
  • 송영길 의원, 순천서 북방경제 특강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순천을 방문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송 의원은 평화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선 남북교류 활성화와 북방경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북방경제 협력이 한반도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소개했습니다. 고흥 출신인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19-01-21
  • 순천만정원, 개장 이후 첫 입장객 감소
    【 앵커멘트 】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객 수가 개장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67만 명 줄면서 적자 운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 입장객 증가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cg/ 2014년 216만 명으로 시작해 2017년 450만 명을 넘겼지만 지난해엔 384만 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기록적인 폭염과 월드컵 등 국제 행사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67만 명이나 감소했습니다. 휴식 공간과 체험
    2019-01-20
  • '하늘의 제왕' 독수리, 혹독한 겨울나기
    【 앵커멘트 】 '하늘의 제왕'으로 불리는 독수리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월동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왔지만 추위와 굶주림에 온갖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수확이 끝난 논바닥에 독수리가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종종걸음으로 장난을 치다가도 먹이 앞에서는 2미터가 넘는 날개를 펄럭이며 날선 경쟁에 나섭니다. 주로 휴전선 부근에서 겨울을 보내지만 먹이 경쟁에서 밀린 어린 독수리들이 순천만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2019-01-18
  • 고흥 해상서 어선 화재..1명 사망·1명 실종
    【 앵커멘트 】 고흥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베트남 선원 1명이 숨지고, 중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 해양경찰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배 뒤에 실려 있던 그물과 밧줄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철재 기둥은 새카맣게 그을렸습니다. 여수에서 제주로 향하던 80톤급 어선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전 8시 반쯤. 불은 배 후미를 태우고 출동한 해경
    2019-01-18
  • 고흥 해상서 어선 화재..1명 사망·1명 실종
    【 앵커멘트 】 고흥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베트남 선원 1명이 숨지고, 중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됐습니다. 해양경찰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배 뒤에 실려 있던 그물과 밧줄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철재 기둥은 새카맣게 그을렸습니다. 여수에서 제주로 향하던 80톤급 어선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8시 반쯤. 불은 배 후미를 태우고 출동한 해
    2019-01-17
  • 순천시, 하수도 사업 비리 '사실로'..무더기 송치
    【 앵커멘트 】 순천시 하수도 사업 비리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공사대금을 부풀려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현장소장과 하청업체 대표 등 8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허술한 관리 감독에 혈세가 줄줄 샜습니다. 첫 소식,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1/ 순천시 하수도 공사에 사용된 자재의 규격과 사용량, 출고일과 잔량 등을 기록한 장부입니다. // 조례처리분구에 실제 사용된 관로 갯수는 2천 4백여 개, 하지만 장부에는 6천 8백여 개를 썼다고 부풀려
    2019-01-16
  • 순천시, 람사르 습지도시 주민 공모사업 접수
    순천시가 지속가능한 습지 보전을 위해 람사르 습지도시 주민 공모사업을 신청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된 별량면과 해룡면 등 11개 법정마을과 순천 시민사회단체로 습지 보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순천시는 접수된 공모 사업 중 심사를 거쳐 지원 사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2019-01-16
  • "40초 만에 싹쓸이" 경찰, 금은방 절도범 추적
    보성의 한 금은방에서 2인조 절도범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5분쯤 보성군 보성읍 한 금은방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2명이 망치로 강화유리로 부수고 40여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금은방과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2인조 절도범을 뒤쫓고 있습니다.
    2019-01-16
  • 순천시, 호남 최대 창업보육센터 건립 추진
    순천시가 호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추진합니다. 순천시는 중국판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을 방문해 중관춘 사회조직연합회와 마네초지 국제예술센터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서에는 세 기관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와 순천 창업보육센터 건립 자문과 투자자 유치에 협력한단 내용이 담겼습니다.
    2019-01-15
  • "배수펌프 늦장 가동" 농민들, 농어촌공사 고발
    태풍 콩레이 때 침수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배수 펌프장을 뒤늦게 가동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양 오사뜰 침수피해 대책위원회는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장과 배수펌프장 담당 직원을 직무유기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농민들은 지난해 10월 6일 새벽 농어촌공사 직원이 배수펌프장에 상주하지 않아 펌프 가동이 늦어졌고 이로 인해 극심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며 농어촌공사에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9-01-14
  • 요양병원 입원 환자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60대 환자가 병원 앞 인도에서 피를 흘린 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9분쯤 여수시 한 요양병원 앞 인도에서 69살 김 모 씨가 피를 흘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병원 5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1-14
  • 무적호 선체 오늘 인양..실종자 수색 계속
    지난 11일 전복된 낚싯배 무적호의 선체 인양 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크레인을 동원해 무적호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복원과 배수 작업을 마치면 인근 조선소로 이동해 정밀 감식에 들어갑니다. 58살 임 모 씨 등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은 40여 척의 함선과 선박, 항공기 5대를 동원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9-01-14
  • 광양항 물동량 개항 이후 최대, 신기록 '행진'
    【 앵커멘트 】 광양항의 지난해 총물동량이 개항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락세였던 컨테이너 물량이 늘면서 올해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수출입과 환적, 연안 화물 등 광양항을 통해 지난해 처리된 총물동량은 인류 전체 몸무게보다 많은 3억 2백만 톤. 개항한 지 32년 만에 처음이자 국내 항만 중에선 부산항에 이어 두 번째로 3억 톤을 넘겼습니다. 신기록은 컨테이너 화물이 이끌었습니다. cg/ 2014년 23
    2019-01-14
  • 여수선적 낚싯배 전복..3명 사망·2명 실종
    【 앵커멘트 】 14명을 태우고 여수에서 출항한 낚싯배가 경남 통영 먼바다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12명이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뻘건 바닥을 드러낸 채 낚싯배가 뒤집혀 있습니다. 구명 조끼도 입지 못한 사람들이 낚싯배 위에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갈치 낚시를 위해 여수에서 출항한 9톤급 낚싯배 무적호가 전복된 건 오늘 새벽 5시쯤. cg 반투명(1/4) 경남 통영시 욕지
    2019-01-1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