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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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호남 몫 최고위원에 임선숙 변호사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선숙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임 변호사의 최고위원 지명을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며 임 변호사가 광주여성민우회장으로 활동해 광주 시민들의 신망이 높고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당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대학교 출신인 임 변호사는 여성 최초로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22-09-07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호남 출신 박주선 '유력'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호남 출신인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새 비대위원장에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가 두터운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인선 권한을 일임받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후보가 세 분 정도 된다며 접촉해서 내일(7일) 오후쯤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9-06
  • 민주당, 임선숙 변호사 호남 몫 최고위원에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 출신의 임선숙 변호사와 영남 출신인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고위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 변호사와 서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명하고 이를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출신인 임 변호사는 호남지역 대학교 출신 가운데 여성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여성 최초로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임 변호사가 광주여성민우회장
    2022-09-06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유력..당심 아닌 윤심"[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들의 뜻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단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 정통성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박 전 부의장이) 당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은 비대위원장 후보가 될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에 의해서 비대위원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윤심이 그대로 관통하고 있다. 결국
    2022-09-06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민주당 출신 박주선 '유력'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민주당 출신인 호남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수별 의원 모임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조만간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새 비대위원장에는 현재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법조인 출신으로 호남에서 4선 의원을 지낸 박 전 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부의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
    2022-09-06
  • 주호영 "비대위원장 맡지 않겠다..새 술을 새 부대에"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새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는 곧 출범 예정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당에 말씀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으로부터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의원은 "제가 맡았던 비대위는 어제부로 모두 사퇴해서 해산된 상황"이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받는 게 좋겠다는 취지에서 훨씬 더 좋은 분을 모시는 게 좋겠다고 당에 건의드렸고 그런 취지에서 저는 맡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2022-09-06
  • 이재명 대표 검찰 불출석 "서면 답변..출석 요구 소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검찰의 서면조사 요구를 받아들여 서면진술 답변을 했으므로 출석요구 사유가 소멸돼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에게 불출석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엉뚱한 것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가 출석에 응해 혐의의 부당함을 직접 밝히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검찰의 정
    2022-09-06
  • 박구용 교수,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고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던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최고위원직 고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박 교수가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 만류가 있어 사양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지명 당일 박 교수가 최고위원직을 고사하면서 민주당 지도부가 완전체로 출범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022-09-06
  • 박구용 교수, 民 지명직 최고위원 고사..다시 원점으로
    호남 몫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던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지명 하루도 지나지 않아 최고위원직 고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박 교수가 수락할 의사를 보였으나 국립대 교수로서 특정 정당의 최고위원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주위 만류가 있어 사양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박 교수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옷은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엇보다 저는 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더구나 현실정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2022-09-05
  • 民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호남 목소리 제대로 전달"
    【 앵커멘트 】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호남 몫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지명됐습니다. 박 교수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없는 학자의 입장에서 평범한 호남 시도민들의 목소리를 민주당에 제대로 전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구용 교수는 무겁고 큰 짐을 지게 됐다며 최고위원 지명에 대한 무게감에 대해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짐을 잘 견뎌 자신에게, 또 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로는 정치의 엘리트화
    2022-09-05
  • 김건희 여사 특검법.."국회 통과 어렵지만 민주당 최선의 카드"[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사실상 국회 통과는 어렵지만 이재명 대표 수사에 맞대응하는 최선의 카드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은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지인 동반 해외 순방,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허위 경력, 코바나컨텐츠 전시회 뇌물성 후원금 의혹을 특검이 수사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일단 민주당이 당론으로 끌어올려서 총공세를 취하는 선택을 할 것 같다"며
    2022-09-05
  •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 교수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박 교수는 광주에서 광주시민자유대학을 만들어 인문학 운동을 해왔고,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광주를 찾아 타운홀 미팅을 할 때 사회를 맡기도 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 대표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민의, 지역의 민심을 전달해 줄 인물이 필요하다. 광주·전남의 정치권보다는 시민사회 영역에서 활동했고 지역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는 분이 누구겠느냐'고 했다"며 "박 교수가
    2022-09-05
  • 국민의힘 비대위원 총사퇴..'비상상황' 요건 충족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새 비대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전원 사퇴했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원 전원이 사의를 밝히고 사퇴서를 작성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현재 있는 비대위는, 물론 지금까지도 권한 행사를 안 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형해화하고 해산됐다고 이해하면 된다"며 "당 대표 권한대행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현재 상황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고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는 지난달 16일 출범했지만, 이준석 전 대표의 비대위 출범
    2022-09-05
  • 국민의힘, 이르면 8일 새 비대위원장 인선 발표
    국민의힘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회 윤곽이 이르면 오는 8일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비대위원장에 주호영 전 위원장이 다시 임명되냐'는 질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 (비대위 인선 발표는) 목요일 늦게나 금요일에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비대위원들의 유임 여부에 대해선 "그건 제 권한이 아니고 비대위원장 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전국위원회,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당규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2022-09-05
  • 한국 주가 하락률, OECD 주요 10개국 중 3위
    한국의 주가 하락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 주요 10개국 중 세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초(1월 3일) 대비 9월 1일 한국의 주가 하락률은 19.2%에 달합니다. 올해 초 한국 주가는 코스피 포인트 2,989로 시작해 9월 1일 기준 2,416으로 57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주가 하락률은 미국(다우), 일본, 영국, 프랑스 등 OECD 주요 10개국 중 세 번째로 큽니다. 같은 기간 한국보다 주가 하락률이 큰 곳은 이탈
    2022-09-05
  • 민방위복 입고 출근한 尹 "오늘 비상대기하겠다"
    청록색 민방위복을 입고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나라 전역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 아래에 들어왔다. 오늘 저녁을 넘어서는 제주를 비롯해 남부 지방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재난상황의 실시간 보도해서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 언론도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재난 상황과 관련한 다른 질문 있으십니까. 오늘, 내일
    2022-09-05
  • 지명직 최고위원 누구? "인물보다 역할이 중요"
    【 앵커멘트 】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을 임명하는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도부의 진용이 속속 갖춰지고 있습니다. 지도부 인선의 마지막 단추인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주로 호남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누가 하느냐보다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는 이해찬계로 분류되는 조정식 의원을 당 사무총장에 임명하고, 친문계인 김성환 현 정책위의장을 유임시키며 탕평 인사의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이제 남은 지도부 인선은 지명직 최고위원 2자리로 이 대표가 호남을 포함한 지
    2022-09-04
  • 이재명 소환 통보에 "포토라인에 세워서 망신 주려는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는 포토라인에 세워서 망신을 주려는 의도란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오늘(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와 관련해 "작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출석해 국회 상에서 했던 백현동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허위 사실이라면 그때 국회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로 걸었어야 했다. 그런데 당시에 아무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만에 문제를 삼는 건데 그 동안
    2022-09-02
  • 권성동 "이재명, 대표 자리를 방탄조끼로..'범죄와의 전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 소환 통보에 '야당 와해'라고 반발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당 대표 자리를 범죄 의혹 방탄조끼로 사용했으니 와해의 길을 택한 것은 민주당 자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이재명 의원의 숱한 범죄 의혹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지지를 보내 당 대표로 만들었다"고 썼습니다. 이어 "대선 기간 이재명 대표에게 제기됐던 의혹을 보라"며 "대장동, 백현동, 성남FC후원금,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사노비로 전락한 공무원, 지역화폐 코나아이 특
    2022-09-02
  • 尹, 이재명 소환 통보에 "경제와 민생이 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환 통보에 대해 "지금 대통령으로서 경제와 민생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형사 사건에 대해선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언론 보도를 통해 보는데 기사를 꼼꼼하게 읽을 시간도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정부 차원의 개입이나 하명 수사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 출석을 요구받았습니다. 윤 대통령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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