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고속버스보다 더 싸다"..저비용항공사 취항 잇따라
    【 앵커멘트 】 코로나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저비용항공사들이 잇따라 여수공항에 취항하면서 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고속버스보다 더 싼 요금에 운항편수도 늘어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만권 하늘길을 책임지고 있는 여수공항입니다. 코로나 이후 탑승객 발길이 거의 끊겼던 공항이 이달 들어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기존 아시아나에 이어 저비용 항공사인 하이에어,제주항공,진에어가 잇따라 신규 취항하면서 수요가
    2020-07-20
  • "고속버스보다 더 싸다"..저비용항공사 취항 잇따라
    【 앵커멘트 】 코로나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저비용항공사들이 잇따라 여수공항에 취항하면서 공항이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고속버스보다 더 싼 요금에 운항편수도 늘어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만권 하늘길을 책임지고 있는 여수공항입니다. 코로나 이후 탑승객 발길이 거의 끊겼던 공항이 이달 들어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기존 아시아나에 이어 저비용 항공사인 하이에어,제주항공,진에어가 잇따라 신규 취항하면서 수요가
    2020-07-19
  • "1,000년 전 명차 되살렸다"..세계농업유산 등재 도전
    【 앵커멘트 】 고려시대 최고의 명차로 알려진 뇌원차가 보성에서 복원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뇌원차 복원을 포함한 보성차농업을 세계농업유산에 등재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려시대 왕실에 차를 공납하는 기관이 있었던 보성군 웅치면 약산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뇌원차'는 왕실에서 여는 행사용이나 신하에게 내리는 하사용 거란에 보내는 예물용으로 귀하게 쓰였습니다. 고려시대 최고의 명차인 뇌원차가 국내 최대 차 생산지인 보성
    2020-07-18
  • 주택가 밀집지에 아파트 잇따라 신축..주민들 반발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주택가 밀집지역에 아파트 2곳이 잇따라 신축되면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공사 측은 이미 허가가 난 사안이라며 주민들의 계속된 문제제기에도 나 몰라라하고 있는데 도심 금싸라기 땅인 시유지를 건설사에 매각한 것을 두고 특혜의혹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평소 교통체증이 심한 여수시 신기동의 한 주택가 밀집지역입니다. 차 한대가 겨우 지나가는 좁은 이면도로 옆에서 150세대를 짓는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2020-07-17
  • 올해 1분기 여수산단 석유화학 수출 20% 감소
    올해 1분기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세관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전 세계 석유화학제품 수요 둔화 등으로 1분기 여수산단 수출이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83억 달러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원유와 석유제품 수입도 25% 감소해 108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2020-07-17
  •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몰려"..방역당국 '비상'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남 대표 해양관광도시인 여수에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오다 보니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밤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낭만포차 거리입니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대인데도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오윤아 / 광주광역시 서구 - "여수는 청정지역이기도 하고, 또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많다 보니까 실내보다는 더 안전한 것 같아서 (여수로
    2020-07-17
  • 전남 고흥-제주 성산, 여객선 항로 열려
    휴가철을 앞두고 전남 고흥에서 제주 성산을 잇는 여객선 항로가 열렸습니다. 어제(16) 취항한 만 5천 톤 급 카페리인 선라이즈제주호는 녹동항에서 매일 오후 5시, 성산항에서 다음 날 오전 8시 30분에 각각 출발하며 도착까지는 3시간 30분이 걸릴 예정입니다. 선라이즈제주호는 승객 630여 명과 차량 170여 대를 한 번에 실을 수 있으며 일반실 기준 가격은 3만 3천 원입니다.
    2020-07-16
  •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몰려"..방역당국 '비상'
    【 앵커멘트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남 대표 해양관광도시인 여수에 관광객들이 크게 몰리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오다 보니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밤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낭만포차 거리입니다. 평일 이른 저녁시간대인데도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오윤아 / 광주광역시 서구 - "여수는 청정지역이기도 하고, 또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것도 많다 보니까 실내보다는 더 안전한 것 같아서 여수로
    2020-07-16
  • "고흥병원 화재떼 1층 출입문 잠겨 있어"...녹취록 공개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고흥 병원 화재 당시 1층 출입문이 안 열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이 공개한 119 녹취록에 따르면 신고자는 응급실에 불이 이미 번져 출입문으로 접근하기 어려웠고, 응급실 반대편에 있던 출입문도 잠겨 탈출이 어렵게 되자 지하로 대피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강 의원은 해당 출입문은 현행 법상 별도의 출구로 폐쇄하면 안 된다며 출입문 문제가 인명사고 발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20-07-14
  • 여수 장도에 '예술의 숲' 조성
    여수 웅천지구 앞 바다 섬인 장도에 예술의 숲이 조성됩니다. 전남도, 여수시, GS칼텍스는 여수 장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까지 52억원을 들여 장도 9만제곱미터 부지에 예술광장, 오션뷰, 정원이 있는 예술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GS칼텍스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지난해 5월 장도에 석축교와 아뜰리에, 전시관, 다도해 정원 등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07-14
  • "하천 범람하고 도로 유실되고"..비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200mm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진 여수와 순천 등 전남동부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심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농촌마을 도로까지 흘러 넘친 하천물이 어른 무릎까지 차 올랐습니다. 긴급 출동한 공무원들이 통제선을 설치하고 마을 출입을 막습니다.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 산책로는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도심 하천이 범람하면서 이 일대 도로와
    2020-07-13
  • 고흥 녹동∼제주 서귀포항 여객선 취항
    고흥 녹동항과 제주 서귀포시를 잇는 여객선이 취항합니다. 이번에 취항하는 선라이즈 제주호는 만 5천 톤 급 카페리 선박으로 승객 630명과 차량 170대를 적재할 수 있습니다. 선라이즈 제주호는 오는 16일부터 매일 고흥 녹동항에서 오후 5시에 출항해 제주 서귀포항에 밤 8시 반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2020-07-13
  • "하천 범람하고 도로 유실되고"..비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200mm에 가까운 물폭탄이 쏟아진 여수와 순천 등 전남동부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도심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농촌마을 도로까지 흘러넘친 하천물이 어른 무릎까지 차올랐습니다. 긴급 출동한 공무원들이 통제선을 설치하고 마을 출입을 막습니다. 순천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 산책로는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도심 하천이 범람하면서 이 일대 도로와 전
    2020-07-13
  • 불길 치솟는 건물 옥상에서 "살려달라"..긴박했던 탈출순간
    【 앵커멘트 】 사상자 30명이 발생한 고흥 병원 화재현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했습니다. 불길이 치솟는 건물 옥상으로 대피한 환자와 의료진은 손전등을 흔들며 살려달라고 목청껏 외쳤고 소방당국은 아찔한 상황에서도 이들을 필사적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이삿짐 사다리차를 운영하는 기사 2명도 차를 몰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를 도왔습니다. 긴박했던 탈출 순간을 박승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불길을 피해 건물 옥상 난간에 몸을 반쯤 걸쳐있는 한 여성이 애타게 구조 신호를
    2020-07-10
  • 김영록 전남지사, "고흥병원 화재 피해 수습에 총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고흥 병원 화재 피해 수습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고흥 병원 화재현장을 찾아 전남도와 고흥군이 피해 복구와 부상자 치료는 물론 유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남도 대책상황반과 함께 현장 비상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유지하고, 의료와 장례절차, 심리 안정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7-10
  • 고흥 병원 화재 사망 3명·부상 27명..'전기적 요인' 추정
    고흥의 한 종합병원에서 불이 나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0일 새벽 3시 40분쯤 고흥읍의 한 종합병원 1층 빈 진료실에서 불이 나면서 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 여성 등 3명이 숨지고 환자 등 27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 5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부상자 중 8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50명과 소방차 등 35대의 장비를 동원해 2시간 30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병원 직원과 간호사가 환자를 긴급 대피시켰지만
    2020-07-10
  • 코로나 확진 영암 금정면장, 평일 지역인사들과도 골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영암 금정면장이 공무원들과 골프를 치기 이틀전에도 지역 인사들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정면장은 지난 2일 영암 모 골프장에서 지역 인사들과 함께 4개조 16명으로 나눠 골프를 쳤으며 라운딩 이후에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정면장을 제외한 나머지 1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는데 지역 인사들이 누구인지와 골프 비용 등을 누가 계산했는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07-09
  • '코로나 확진' 면장과 골프 친 공무원 11명 확인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영암 금정면장과 골프를 친 공무원은 당초 알려진 3명이 아닌 11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영암 금정면장과 골프 라운딩을 한 공무원은 당초 알려진 전남도청 소속 3명 이외에 영암군청 6명, 보성군청 1명 등이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금정면장을 제외한 나머지 11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확진자인 영암 금정면장은 공무원 골프모임을 갖기 이틀전에도 지역주민 16명과 골프를 친 걸로 드러나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0-07-09
  • 전남도-여수시-목포시, 탄소중립 실천연대 참여
    전남도,여수시,목포시가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했습니다. 전남도, 여수시, 목포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연대 발족식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위기 극복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연대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63개 기조지자체가 참여했습니다.
    2020-07-07
  • 범민문화재단, "재능기부센터 운영..지역인재 육성"
    여수범민문화재단이 재능기부센터를 운영해 지역인재를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여수범민문화재단 정희선 신임 이사장은 허영만 화백과 배병우 작가 등 출향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센터를 운영해 지역인재를 미래의 전문 예술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에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을 중심으로 문화거버넌스를 구축해 각종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0-07-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