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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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모녀 사망사건..40대 아버지 살인 혐의 구속
    나주 모녀 사망사건의 최초 신고자인 40대 아버지가 살인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나주시 남평읍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10대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인 4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당초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부인과 딸이 숨져있었다고 진술했다가 부인이 딸을 숨지게 했다고 번복했는데, 경찰은 A씨가 부인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직접 딸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6-14
  • 낮 기온 30도ㆍ소나기..내일부터 모레까지 비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낮 기온은 담양 30도를 최고로 광주 29도, 목포 26도 등 24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 한때 장성과 담양 등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광주·전남 전 지역에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5에서 30mm가 예상됩니다.
    2021-06-14
  •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14일 항소심 예정
    전두환 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첫 재판이 2차례 연기 끝에 14일 다시 열리지만, 전 씨는 이번에도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광주지법은 14일 오후 2시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피고 전두환 씨의 사자 명예훼손 항소심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전 씨는 변호인을 통해 14일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탭니다. 당초 지난달 24일 예정된 항소심 첫 공판은 법원이 전두환 씨에게 적법한 기일 공지와 소환장을 보내지 않아 연기됐습니다.
    2021-06-13
  • 건물 붕괴 희생자 발인식 엄수..경찰 수사 속도
    【 앵커멘트 】 광주 건물 붕괴 참사 닷새째 날인 오늘도 사고 희생자들의 발인이 이어졌습니다. 합동분향소에는 슬픔에 잠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고, 경찰의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붕괴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이 이어진 광주 동구의 한 장례식장. 고인의 영정사진과 위패, 관을 따라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긴 유가족들은 미어지는 슬픔에 통곡을 멈추지 못합니다. ▶ 싱크 : 유가족 - "무슨 일이냐고 이게.
    2021-06-13
  • [단독]나주 아파트서 모녀 숨진 채 발견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나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엄마와 10대인 딸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남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시 남평읍의 한 아파트. 오늘 새벽 5시 반쯤 40대 여성과 초등학생 딸이 방 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방에서 자고 있던 남편 A씨는 새벽에 일어났다가 이들을 발견하고 신고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 싱크 : 소방 관계자
    2021-06-11
  • 어선 수리 중 화재..배 2척 타고 1명 부상
    항구에서 수리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배 2척이 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고흥군 덕흥항에서 수리 작업 중이던 2t급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옆에 정박해 있던 배로 번졌습니다. 이 불로 배 2척이 모두 타고, 수리하던 배의 선장 A씨가 다쳤습니다.
    2021-06-11
  • 건물 붕괴 사고 합동분향소 18일까지 24시간 운영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 동구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밤늦게까지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는데,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유족들과 협의를 거쳐 오는 18일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합동분향소는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며 24시간 운영됩니다.
    2021-06-11
  • 오후부터 비 그쳐..주말ㆍ휴일 30도 안팎 더위
    오늘 아침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까지 전남 동부와 지리산 부근에 30에서 80mm,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10mm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도, 광양 25도 등 24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낮기온이 다시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2021-06-11
  • [LTE]이 시각 광주 동구청 합동분향소
    【 앵커멘트 】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희생자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 등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광주 동구청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조문객이 어느 정도 있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동구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문객의 발길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는데요. 어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에는 추모 분위기에
    2021-06-10
  • [LTE]추가 매몰자 없어..구조 작업 종료
    【 앵커멘트 】 네. 17명의 사상자를 낸 건물 붕괴로 인한 시내버스 매몰 현장에선 늦은 밤까지 수색 작업이 진행됐지만, 추가 매몰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사고 현장 상황은 어떤지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지금도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가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시 학동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사고 직후 시작된 구조 작업은 오늘 새벽 1시 쯤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시 뒤부터 현장 주변 정리 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1-06-10
  • 25톤 트럭이 U턴하는 승용차 덮쳐..2명 사상
    25톤 트럭이 승용차를 덮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노대동의 한 도로에서 25톤 트럭이 유턴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아,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A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6-09
  • 엄마 잃은 하늘다람쥐 4형제..무등산 품으로
    【 앵커멘트 】 지난 4월 어미를 잃고 미아 상태로 발견됐던 아기 하늘다람쥐들이 무사히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인공포유를 하고 활공 훈련을 시키는 등 정성을 쏟아 아기 다람쥐들을 돌본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직원들의 정성 덕분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사다리를 타고 나무에 올라간 수의사가 가지 사이로 나무 둥지를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설치를 마치고 기다린 지 5분. 큰 눈망울의 하늘다람쥐 한 마리가 입구 밖으로 고개를 쏙 내밉니다. 눈앞의 낯선 풍
    2021-06-09
  • 광주 평동산단 화재..국과수 정밀 감식 예정
    광주 평동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조사를 위해 국과수 정밀 감식이 추진됩니다.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늘(9) 새벽 광주의 한 냉장고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9) 발생한 화재로 생산 공장과 물품 창고 내부가 타고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 중입니다.
    2021-06-09
  • 낮 최고 기온 33.2도..내일 비 내리며 더위 꺾여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담양 33.2도를 최고로 광주 32.1도, 순천 3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더위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전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50에서 10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내리겠습니다.
    2021-06-09
  • 광주 평동산단 내 냉장고 제조 공장 화재
    광주 평동산단에 입주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냉장고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생산 공장과 물품 보관 창고 내부가 타고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불은 인근 다른 업체 건물로도 옮겨붙었으며 현재 잔불 진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2021-06-09
  • 담양 33도ㆍ광주 32도..무더위 이어져
    오늘도 낮 기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0도, 나주 19도 등 17도에서 21도 분포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담양 33도를 최고로 광주와 장성 32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서해안 20에서 60mm, 그 밖의 지역 5에서 30mm입니다.
    2021-06-09
  • 척추전문 병원 간호조무사 대리수술 의혹
    【 앵커멘트 】 앞서 서울에서도 보도됐지만, 광주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수 년째 의료진 대신 수술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는데 해당 병원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수술이 한창인 광주시의 한 척추전문병원. 수술대 앞에 선 한 남성 의료진이 능숙한 손길로 수술을 마무리합니다. ▶ 싱크 : (이름없음 effect) - "끝" 이 영상은 척
    2021-06-08
  • 담양 낮 최고기온 33도, 내일도 무더위 계속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7) 낮 담양 봉산의 최고 기온이 33.2도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3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06-07
  • 만취 40대,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
    달리는 택시 안에서 운전기사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6) 11시 반쯤 광주시 월곡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의 신체를 잡아당기고 폭행한 혐의로 4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만취 상태로 붙잡힌 남성과 택시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6-07
  • 최고기온 33도 때 이른 무더위 기승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도, 구례와 곡성 15도 등 15도에서 1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화순과 구례, 곡성 33도를 최고로 광주 32도, 광양 30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는 수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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