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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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설 귀성행렬 새벽까지 정체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성길에 오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지금 이 시각 광주 종합버스터미널도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그곳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 보시는 것처럼 많은 인파가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퇴근 시간이 지나자
    2020-01-23
  • 달리던 BMW에서 불.."엔진룸에서 연기나며 불"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어제(21일) 저녁 6시 20분쯤 광주시 임암동의 한 교차로를 달리던 2008년식 BMW X5에서 불이 났지만 운전자는 차량을 세우고 빠져 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22
  • '5년 기다린 내 집 꿈'..공공임대 분쟁 잇따라
    【 앵커멘트 】 5년간 임대로 살면 우선 분양권을 주는 공공임대 아파트가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제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양을 앞둔 공공 임대아파트에서 건설사가 세입자를 내쫓고 높은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하려고 꼼수를 쓰면서 곳곳에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집 없는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건설사에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해 지은 광주 광산구의 한 5년 공공임대 아파트입니다. 5년 동안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고 거주한 입주자에게 시세보다 싼 값
    2020-01-17
  • 강진 개인 사찰에서 불..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
    강진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창고 한 동과 법당 일부를 태우고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16일) 낮 1시 55분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개인 사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을 운영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16
  • 이사 첫 날부터 주먹다짐한 이웃들 경찰 입건
    이사 첫 날부터 층간 소음을 이유로 주먹다짐을 한 이웃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5일 밤 9시쯤 광주시 봉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소음을 이유로 다투던 중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 등 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삿짐을 정리하던 윗층 주민과 소음이 심하다는 아래층 주민이 말다툼을 하다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16
  • 전두환 씨 형사재판 담당 판사 사직..재판 연기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형사재판 담당 판사가 사직했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해 2월부터 전두환 씨의 재판을 진행했던 장동혁 부장판사가 지난 10일 사직서를 제출해 다음달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전 씨의 재판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부장판사는 공직 사퇴 시한 이전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오는 4월 총선에서 대전 지역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1-15
  •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끈끈이' 걸렸다 구조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가 끈끈이에 걸렸다가 구조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 구조 관리센터는 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가 지난달 쥐를 잡기 위해 놓아둔 끈끈이에 걸려 다쳤지만, 20여일 간 치료와 재활을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무등산에 다시 방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문을 연 야생동물 센터는 그동안 62종의 야생동물 249마리를 구조했습니다.
    2020-01-15
  • 낮기온 5도 안팎.."하루종일 춥다"
    오늘 광주.전남은 어제처럼 구름 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나주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 장성 영하 4도 등 영하 6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아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2020-01-15
  • 일제 징용피해자 2차 집단소송.."사과는 언제쯤"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 33명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또다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우리지역에서만 지난해 54명이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두번째 소송인데, 일본 정부는 재판 회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사죄하고 배상하라 사죄하고 배상하라" 민변 광주전남지부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을 신청한 537명 중 증빙 자료가 확실하고
    2020-01-15
  • 일제 징용피해자 2차 집단소송.."사과는 언제쯤"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 33명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또다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우리지역에서만 지난해 54명이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두번째 소송인데, 일본 정부는 재판 회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사죄하고 배상하라 사죄하고 배상하라" 민변 광주전남지부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두 번째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을 신청한 537명 중 증빙 자료가 확실하고
    2020-01-14
  • 광주 남구 "응급안전 알림 인력 추가 및 서비스 개선"
    응급안전 알림 서비스 대상이었지만 숨진 지 엿새 만에 발견된 부부 사건을 계기로 지자체가 서비스 보완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는 장애인과 이주여성 부부의 죽음을 뒤늦게 알게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응급관리 요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확인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도 명단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구는 숨진 부부의 장례비와 이주여성 유족들의 체류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0-01-09
  • 다시 겨울 추위.."비 온 뒤 기온 뚝"
    며칠째 이어지던 겨울 비가 그친 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곡성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 구례 영하 1도 등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5도에서 8도 분포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영하권을 맴도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1-08
  • 부부 고독사.."사회복지사 한 명이 2백여 명 담당"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주택에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결혼 이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부부 집에는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게 알림까지 설치됐지만, 안타까운 죽음은 막지 못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집 안에서 4시간 넘게 움직임이 없는 경우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알람이 가는 '응급안전알림' 서비스. 숨진 지 엿새 뒤에나 발견된 부부의 집에도 이 '응급안전알림' 기계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2020-01-08
  • 부부 고독사.."사회복지사 한 명이 2백여 명 담당"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의 한 주택에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결혼 이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부부 집에는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게 알림까지 설치됐지만, 안타까운 죽음은 막지 못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집 안에서 4시간 넘게 움직임이 없는 경우 담당 사회복지사에게 알람이 가는 '응급안전알림' 서비스. 숨진 지 엿새 뒤에나 발견된 부부의 집에도 이 '응급안전알림' 기계가 설치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복
    2020-01-07
  • 광주 한 주택서 장애인 부부 고독사 추정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의 한 주택에서 중년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애로 거동이 어려웠던 60대 남편과 필리핀 국적의 50대 결혼 이주 여성이 함께 살고 있었는데 경찰은 고독사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가장 끝방 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어제(6일) 오전 9시 반쯤 이 방에서 생활하던 62살 남편과 56살 부인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집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
    2020-01-07
  • 광주 한 주택서 장애인 부부 고독사 추정
    【 앵커멘트 】 광주 남구의 한 주택에서 중년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애로 거동이 어려웠던 60대 남편과 필리핀 국적의 50대 결혼 이주 여성이 함께 살고 있었는데 경찰은 고독사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남구의 한 다세대주택, 1층 가장 끝방 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9시 반쯤 이 방에서 생활하던 62살 남편과 56살 부인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집 안에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
    2020-01-06
  • 경찰, 부부싸움 남편 살해 60대 구속영장 신청
    홧김에 남편을 살해한 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새벽 1시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둔기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6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홧김에 남편을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1-06
  • 광주.전남 겨울비 10~30mm...수요일까지 비소식
    소한인 오늘(6일) 광주.전남 전 지역에 오전부터 겨울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오후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 된 뒤 모레까지 10에서 30밀리미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로 높게 일겠습니다.
    2020-01-05
  • 내일 광주.전남 겨울비 10~30mm..수요일까지 '비'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2~3도 오르며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절기상 소한인 내일은 광주.전남 전 지역에 10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고, 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0-01-05
  • 남편 살해 혐의 60대 여성 긴급체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60대 여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5일) 새벽 1시쯤 광주시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6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외출했다 돌아오니 남편이 숨져 있었다고 신고했지만, 경찰이 수상한 점을 파악하고 추궁하자 다툼 중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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