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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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기 제조 공장서 불..직원 40여 명 대피
    의료기기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6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시 대촌동에 있는 의료기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40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8백 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천장에 있는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2-06
  • 리모델링 공사 현장서 벽돌 추락..60대 숨져
    【 앵커멘트 】 거리를 지나다니다보면 곳곳에서 리모델링 하는 건축물이 많이 보이는데요. 건물에서 나오던 60대 남성이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3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건물 밖으로 발을 내딛자마자 갑자기 쓰러집니다. 길가엔 벽돌이 나뒹굴고, 구급대가 달려와 남성을 실어 갑니다. 그제(2일) 오후 3시 45분쯤 광주시 유동에서 66살 남성이 건물 3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건물 1층
    2019-12-04
  • 리모델링 공사 현장서 벽돌 추락..60대 숨져
    【 앵커멘트 】 거리를 지나다니다보면 곳곳에서 리모델링 하는 건축물이 많이 보이는데요. 어제(2일) 광주에서는 60대 남성이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건물 밖으로 발을 내딛자마자 갑자기 쓰러집니다. 길가엔 벽돌이 나뒹굴고, 구급대가 달려와 남성을 실어 갑니다. 어제(2일) 오후 3시 45분쯤 광주시 유동에서 66살 남성이 건물 3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건물
    2019-12-03
  • 광주 공항버스 결국 폐업.."적자 감당 안 돼"
    【 앵커멘트 】 광주 공항과 도심을 잇는 1000번 공항버스가 끝내 사라지게 됐습니다. 늘어가는 적자로 휴업에 들어간 지 1년여 만에 결국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1년 동안 휴업을 이어왔던 공항버스 1000번이 결국 사라집니다. 지난 2002년 운행을 시작한 뒤 17년 만입니다. 업체 측은 지난 1월, 한 달 최대 3천만 원의 적자를 감당할 수 없다며 휴업을 선언했습니다. (CG)공항과 광주송정역, 광천터미널 등 주요 교통 시설과
    2019-12-03
  • 광주 공항버스 결국 폐업.."적자 감당 안 돼"
    【 앵커멘트 】 광주 공항과 도심 주요 시설을 잇는 1000번 공항버스를 길에서 본 지 오래되셨을텐데요. 지난 1월부터 휴업에 돌입한 지 11개월 만에 결국 폐업했습니다. 업체 측은 한 달 평균 천만 원이 넘는 적자를 감당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1년 동안 휴업을 이어왔던 공항버스 1000번이 결국 사라집니다. 지난 2002년 운행을 시작한 뒤 17년 만입니다. 업체 측은 지난 1월, 한 달 최대 3천만 원의 적자를 감당할
    2019-12-02
  • 민주노총 민주노총 "故 김용균 1주기..재해기업 처벌법 제정하라"
    민주노총이 김용균 노동자 사망 1주기를 맞아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균 노동자가 숨진 뒤 특조위가 정규직 고용, 기업 법적 책임 강화 등 22개 권고안을 내놨지만 휴지조각이 됐다며 더 이상 죽음의 외주화를 방치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노동자가 숨져도 하급 관리자만 처벌받는 현실을 개선할 수 있게 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중대 재해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12-02
  • 광주 공항버스 1000번..1년 휴업 끝에 결국 폐업
    올해 초 휴업에 들어갔던 광주 공항버스 1000번이 결국 폐업했습니다. 광주시와 공항버스 운영업체는 적자를 이유로 지난 1월 1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운행을 재개할 방법을 논의했지만 개선책을 찾지 못해 폐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업체 측은 공항버스의 준공영제 포함을 놓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2-02
  • 나주 폐목재 가공회사 화재 나흘째 진화 중
    나주의 한 폐목재 가공회사에서 난 불이 나흘째 이어지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낮 1시 15분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폐목재 가공회사 야외 적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나흘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목재 1천3백여 톤이 계속 불에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폐목재 더미 안에 불씨가 살아있다며 완전 진화에는 몇 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2019-12-02
  • 광주 북구, 주거복지사업 분야 대통령상 2관왕
    광주 북구가 아름다운 주거복지 문화를 구현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잇따라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 북구는 민.관이 협력해 주거복지 네트워크 등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와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모두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2019-11-28
  • 강제징용 배상 판결 1년.."어서 죽기만 기다리는 건가"
    【 앵커멘트 】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게 벌써 1년 전인데요.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부금 형식의 해결 방안도 비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쓰비시중공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판결 1주년을 앞두고 한.일 동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가 사과는커녕 여전히 협의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 인터뷰 : 이국언
    2019-11-28
  • 강제징용 배상 판결 1년.."어서 죽기만 기다리는 건가"
    【 앵커멘트 】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게 벌써 1년 전입니다. 오늘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이 열렸는데요.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부금 형식의 해결 방안도 비판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쓰비시중공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대법원판결 1주년을 앞두고 한.일 동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가 사과는커녕 여전히 협의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규탄했습
    2019-11-27
  • 나주 재활용 공장서 불..12억 원 재산피해
    새벽 시간 나주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1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7일) 새벽 0시 40분쯤 나주시 운곡동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5개 동이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12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소방관 2백여 명이 출동해 3시간여 만인 3시 55분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국과수 등은 내일(28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11-27
  • 대법원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 1년.."여전히 묵묵부답"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27일) 미쓰비시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판결 이후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또 한일 양국 기업과 정부, 국민이 기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이른바 '문희상 안'은 일본의 사죄 없이 돈만 주고 끝내겠다는 생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19-11-27
  • 나주 재활용 공장서 큰 불..3시간여 만에 진화
    나주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7일) 새벽 0시 40분쯤 나주시 운곡동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 숙소에 있던 노동자 7명이 대피하고,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불은 소방관 2백여 명이 출동해 3시간여 만인 3시 55분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9-11-27
  •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노인 버스에 치여 숨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25일) 아침 6시 20분쯤 광주시 도산동의 한 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8살 노인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날이 어두워 사람을 미처 보지 못했고, 보행자 신호도 빨간불이었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1-25
  •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아..강한 바람 동반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분포로 어제보다 6도에서 7도 가량 떨어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0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 8도, 고흥 10도 등 7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11-25
  • 무면허 만취 고등학생 고급 수입차 들이받아
    【 앵커멘트 】 검은 승용차 한 대가 다가오더니 갑자기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 받고 뒤집어져버립니다. 10대 고등학생이 아버지 차를 몰래 가지고 나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건데, 피해 차량이 고급 수입차로 수리비 견적만 무려 8천만원이 나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벽 시간, 한적한 이면도로를 지나는 검은 승용차. 갑자기 주차되어 있던 흰 승용차를 들이받고 뒤집어집니다. 마주오던 승용차에서 급하게 운전자가 내리고, 뒤집어진 승용차로 달려가 사
    2019-11-22
  • 철도노조 호남본부 "정부, 철도 인력 충원 나서야"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책임 있는 정부 여당의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어제(21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시당 농성 가운데 광주시당만 경찰을 배치하고 노동자들과 대화조차 거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4조 2교대 시행을 위한 인력 충원 등은 정부의 결정이 있어야 하지만 정부가 모든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19-11-22
  • "군공항 소음 보상 어떻게?"..법안 설명회 개최
    군공항 소음 보상법의 절차와 기준 등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군공항소음피해대책위와 김동철 의원 등은 광주 광산구청에서 군공항소음피해보상법 경과보고 자리를 열고, 보상법에 따른 보상절차와 기준, 범위 등 시민들이 궁금할 만한 사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를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보상을 받는다고 해서 소음피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광주 군공항을 이전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19-11-21
  • 광주 송정역 앞 주차타워 들어서..주차난 해소 기대
    주차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 송정역에 대형 주차타워가 들어섰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광주 송정역 건너편 1913송정역시장에 승용차 107대를 수용할 수 있고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와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을 갖춘 4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준공했습니다. 주차타워는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되고,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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