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 낙포부두 안전 표류
유독성 물질 누출이 잇따르고 있는 여수 산단의 낙포부두가 노후화 등으로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규모 유독성 물질을 취급하고 있어 재개발이 시급하지만 관리청인 여수광양 항만공사는 재정이 열악해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황산과 질산, 석유류 등 유독 화학물질을 취급하면서 사고 위험이 높은 여수산단내 낙포부두, 연간 2천여 척의 선박이 드나드는 부두의 충격방지 시설은 사라진지 오래고 도로 곳곳도 패이고 갈라진데다 부식이 심해 차량 통행도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