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친환경수산물 4년새 10배 증가
전남지역의 친환경 수산물 생산량이 4년새 10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수산물 생산량은 2010년 2천 9백 10톤에서 지난해 2만 2천톤으로 4년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해 전국 생산량의 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내 친환경인증 면적도 3천 2백 12헥타르로 전국 대비 99%로, 품목별로는 김 2천 7백 88헥타르, 미역 3백 91헥타르, 굴 33헥타르 등입니다. 친환경수산물은 유기 수산물이나 무항생제 수산물, 활성처리제를 사용하지 않은 수산물로 구분해 인증하고 있습니다.
2014-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