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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짙은 안개, 교통 차질 빚어져
    어제 내린 비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광주와 전남 지역에 짙은 안개가 깔렸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의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지역에서는 차량들도 거북이 운전을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심이 온통 뿌연 안개로 뒤덮였습니다. 불과 십수 미터 앞에 있는 건물도 희미하게 윤곽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해남의 가시거리가 45m까지 떨어졌고 영광 105m, 광주는 150m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출근시간 광주와 전남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송종수/택시기사 하늘길과 바닷길에도
    2014-02-27
  • R)[뉴스룸]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광주지역의 교통카드 사용을 분석한 결과 시내버스 이용객과 환승객은 구 도심에서 많았고 평균 환승시간은 8분 4초였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이용 패턴을 뉴스룸에서 정지용 기자가 자세하게 전해 드립니다. c.g.1 하루 광주 시내버스 평균 이용객은 39만명 정도로 나타난 가운데 한 번에 타고 내리는 환승 미 이용객이 80%, 환승객 19%, 시내*외를 연결하는 광역환승객이 0.6%로 나타났습니다. c.g.2 노선 유형별로 이용객을 살펴보면 15.5%가 급행간선을 이용했고 간선과 지선을 이용한 승객은 각각 43%와 41.5%로
    2014-02-27
  • R)무기징역 확정...첫 화학적 거세 명령
    2년 전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나주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고종석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대법원 판결 사상 처음으로 이른바 화학적 거세라 불리는 약물치료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2년 8월 고종석은 나주에 있는 집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생 6살 A양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했습니다. 고종석은 A양을 살해하기 위해 목을 조른 뒤 의식을 잃자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싱크-고종석/2012년 9월 2일 "죽고 싶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죄
    2014-02-27
  • R)민주당 정당공천 폐지 하나?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의 안철수 의원이 기초선거 공천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폐지와 유지 어느쪽으로 결정하던지 민주당의 후유증과 상처는 생각보다 클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의원이 오늘 오후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CG 안의원은 민주당이 어려운 입장에서 현명한 결정을 기대하겠다며 공천폐지를 다시 요구했고 김대표는 참고하겠다며 대답을 유보했습니다. 새누리당이 대선공약을 뒤집으면서 공천 유지를
    2014-02-27
  • R)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추가 소송
    최근 일본 아베 정권과 우익 세력들의 역사 왜곡 발언들이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실 규명과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힘겨운 싸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84살 김재림 할머니는 15살이던 지난 1944년 돈을 벌고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선생님 말에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하지만 약속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매일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던 미쓰비시 공장에서의 생활은 평생 한으로 남았습니다. 싱크-김재림/미쓰비시 근
    2014-02-2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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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7
  • 에코그라드호텔 공사업체, 농성 풀고 협상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공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어제 오후 4시부터 호텔에서 시작한 농성을 6시간 만에 풀고 호텔을 낙찰 받은 새 사업자 측과 밀린 공사대금에 대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업체 측과 호텔 측의 대치과정에서 등유 10통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십 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큰 마찰은 없었습니다. 에코그라드호텔 공사에 참여했던 43개 업체는 지난 2010년 완공 이후 아직까지 공사대금 135억 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새 사업자 측에 공사비를 요구해 왔
    2014-02-27
  • 보성-목포간 고속철도 촉구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보성-목포 구간 고속철도 재 착공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들어갔습니다. 주 의원은 목포-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 고속철도가 오는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성-목포 구간 79km의 건설사업만 중단되고 있어 남해안 발전과 영호남 교류 활성화라는 사업 효과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며 보성-목포 구간 노선을 돌며 주민들과 함께 재착공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014-02-27
  •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무료 시식회 개최
    AI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닭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 행사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지부는광산구청 앞 광장 등지에서 무료 시식회 행사를 열고 75도 이상에서 5분간 가열하면 AI 바이러스가 모두 죽어 인체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2014-02-27
  • 교육부, 조선대 2기 이사 8명 승인
    교육부가 조선대학교의 2기 법인 이사 8명의 임원 취임을 승인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조선대가 승인 요청한 황금추, 김창훈, 이광호 개방이사 3명을 포함한 8명 이사 전원에 대해 임원 취임을 승인했습니다. 이사 자격을 놓고 법적 소송 중인 이정남 조선대 총동창회장을 제외한 8명의 이사진은 모레 광주에서 첫 2기 이사회를 갖고 이사장 선출과 교원 임용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2014-02-27
  • 광주시 골목상권*전통살리기 지원 협약식
    광주지역 골목상권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무담보* 저금리의 특례 보증 자금이 확대 지원됩니다. 광주시와 광주전남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상인 연합회 등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영세 상인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특례보증 자금을 240억 원으로 늘리고 기존 대출금 상환 기간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업종도 AI 피해 업체 등을 포함해 모두 54개 업종으로 확대됐습니다.
    2014-02-27
  • R)가짜 파동으로 고로쇠 판매 급감
    순천에서 발생한 가짜 고로쇠 파동으로 고로쇠 판매가 크게 줄면서 생산 농민과 판매 식당 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품질 보증에 나서고 가격을 내렸지만 신뢰 회복까지는 적지않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전국 최대 고로쇠 생산지인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채취량이 평년에 비해 30% 정도 늘었지만 생산 농민들의 표정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인터뷰-이창기-광양시 옥룡면 손님들로 북적여야 할 고로쇠 판매업소도 방들이 텅 비어 있습니다.
    2014-02-27
  • R)흑산도 솔껍질깍지벌레 초토화(수정본)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흑산도를 비롯해 전남 각지역에서 솔껍질 깍지 벌레가 크게 번져 소나무들이 말라죽고 있습니다 발생 면적만 천 2백 헥타가 넘습니다 이준석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신안군 흑산면 진리 일대 야산 여기저기서 소나무들이 말라 죽었거나 죽어가고 있습니다 수백년은 됨직한 아름드리 소나무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2-5mm크기의 솔껍질깍지 벌레가 소나무 수액을 빨아먹고 세포막을 파괴해섭니다. 이곳 흑산도의 피
    2014-02-27
  • R)[선거-광주시장] 민주당 독점 이어질까(지금)
    민선6기 지방선거가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위해 오늘부터 6.4지방선거 민심현장을 가다 연속보도를 통해 후보자들과 현안을 소개합니다. 먼저 광주시장 후보와 이번 선거 관심사를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광주광역시의 유권자 수는 모두 113만명입니다. 북구가 가장 많고 동구는 8만7천명으로 가장 적습니다. cg2 지난 2010년 민선 5기 때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이용섭 의원에 0.45%포인트 차로 신승한 강운태 시장이 본선에서는 56.
    2014-02-27
  • 여수 시민단체, GS칼텍스 대표이사 고발
    여수지역 안보.보훈단체 등 29개 단체로 구성된 GS칼텍스 원유부두 해양오염 시민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gs칼텍스 허진수 대표이사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대책본부는 gs칼텍스의 미흡한 초동대처로 피해가 커졌다며 회사 측의 책임을 묻기 위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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