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양식 어민들이 저수온 피해에 대비해 물고기 조기 출하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와 양식어민들은 최근 계속된 한파로 양식장 물고기의 저수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추위에 약한 돔류 등을 조기에 내다팔기로 하고 판로 확보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또 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지도반을 편성해 관내 2백여개의 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먹이 공급 조절과 그물 침하, 어장 이동 등의 저수온 예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동서 통합지대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섬진강 일대 3.5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안이 제시됐습니다 동서통합지대 조성 용역을 맡은 전남발전연구원은 동서화합의 상징성을 키우고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서는 광양시 느랭이골 휴양림에서 광양 불암산과 하동읍 하동공원 구간 3.5km를 케이블카로 연결하는 사업이 필요하다며 특화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 30억원과 민자 240억원 등 3백억 원을 들여 오는 2천16년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가 최후통첩을 받고도 개방이사를 포함한 후임이사를 한 명도 선임하지 못해 교육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오는 22일 개방이사 3명을 포함한 후임이사 8명을 선임하기로 합의해 당장 관선이사 체제라는 파국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사들 간 의견차이가 커서 불씨는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조선대 이사회가 오는 22일 개방이사 3명과 정이사 5명 등 8명의 이사를 선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개방이사는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가 추천했던 6명의 후보 가운

지난 한 해 동안 광주 전남에서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가 709곳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 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대상 업소 9만4천 곳 가운데 3만 8천여 곳을 조사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434곳과 미표시 275곳 등 모두 70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3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농축산물 272건, 농산 가공품이 50건 순이었습니다.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의 인구 대비 헌헐률이 전국 13개 지역 가운데 8위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지난해 전국 13개 지역별 헌혈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과 강원이 각각 8.2%와 7.8%로 가장 높았고 광주전남은 6.1%로 8번째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지난해 헌혈 인구는 20만 5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2만여 명 늘었고 가장 많은 헌혈을 한 기관*단체는 고등학교의 경우 광주 진흥고가 803명, 군부대는 31사단 신병교육대가 2천3백여 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양지역에서도 망고와 용과, 부지화 등 10종의 아열대 과일이 본격적으로 재배될 전망입니다. 광양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천혜향과 부지화 등 아열대 과수와 망고와 용과 등 10종의 열대과수에 대한 실증 시험 재배를 추진한 결과 천혜향과 부지화등 아열대 과수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3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 소규모 시범재배에 그쳤던 열대과수 재배를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6.4 지방선거에서 개혁공천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에서 상향식 공천과 개혁공천으로호남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당내외 최적 최강의 인물을 내세워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은 새누리당 황우려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통일 비젼과 경제혁신3개년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영호남을 중심으로 한 국민대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기초의원 폐지와 교육감 선거방식 개선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

전남 동부권에 대형 아울렛 매장이 잇따라 입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자치단체가 직접 아울렛 유치에 발벗고 나서 중소상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광양시가 직접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아울렛 부집니다. 7만여㎡ 에 영화관과 예식장 등을 갖춘 대형 아울렛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도시계획 변경 등을 거쳐 2-3년 뒤 완공되면 평일 8천명, 휴일에는 3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광양시 관계자-대형 쇼핑몰을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협이 농*축산물 원산지표지와 식품안전 관리 점검에 나섰습니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광주 관내 하나로마트 27개소를 대상으로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와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방법,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입니다.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 추진위원회가 광주지역 민생현장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 새정치 알리기에 나섭니다. 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은 오늘(14)오전 광주 광산 노인복지관에 이어오후에는 말바우 시장을 찾아 노인, 상인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새정치 국민추진위원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섭니다. 오는 모레 남구와 동구, 19일에는 서구에서 시민과 만남의 행사를 갖는 등 광주에서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남악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과 무안공항 개항 등 소방수요 증가에 따라 무안에 소방서가 신설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소방서가 담당하고 있는 목포와 무안, 신안 등의 소방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무안에 소방서를 신설하기로 하고 부지선정과 설계를 거쳐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무안소방서가 신설될 경우 전남지역 소방서는 13곳으로 늘어나게 되며 전라남도는 2017년에 장성에도 소방서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광산구 운남주공 7단지 주민들이 103만원 북구 중흥3동 12통 주민 12만3,000원 중흥3동 13통 주민 10만원 중흥3동 14통, 1통 주민들이 각각 15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산구 운남주공 8단지 주민 79만원 조선대학교병원 남자간호사회 30만원 운암1동 3통 주민 15만원/ 운암1동 벽산블루밍메가시티 아파트 2단지에서 40만원/ 북구 일곡동 권순자씨가 2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북구 일곡동 최종호 씨 20만원 일곡동 일

진도에서 화물차와 전동스쿠터가 부딪혀 2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진도군 군내면의 한 마을 입구 도로에서 64살 양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와 72살 천 모 씨 부부가 타고 있던 전동스쿠터가 부딪히면서 천씨가 숨지고 부인 이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양씨가 전동스쿠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F1 무산) 튜닝 산업으로 활로) F1대회 무산으로 위기를 맞고있는 전남의 모터 스포츠산업이 정부의 튜닝산업 지원으로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국내시장만 5천억원, 선진국은 나라별로 수십조원에 이릅니다 2.(자영업자 한숨) 정책자금 요청 쇄도) 전남지역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광주도 평균치에 밑돌고 있습니다. 불황의 그늘이 커지면서 한 푼이라도 이자가 싼 정책자금에 골목상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집중취재했습니다 3.("안철수 신당과 정면 승부할 것")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안

조선대 이사회가 일부 이사의 사퇴와 함께 개방이사 3명을 포함해 8명의 이사를 전원 선임하기로 결정해 관선이사 파견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대 이사회는 오늘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강현욱 이사장 등 8명의 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이사회 구성과 관련, 회의를 열어 오는 22일 개방이사 3명과 정이사 5명 등 8명의 이사를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김택민 고려대 교수 등 3명이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아직까지 20일까지 차기 이사 8명 전원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 임시이사를 파견하겠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