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지방선거 중진 차출론을 놓고 민주당의 진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사 후보에 뜻을 둔 주승용,이낙연,김영록 의원은 현실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오히려 안철수 신당을 도와주는 꼴이 될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민주당 안팎에서는 중진인사 차출론이 급 부상 중입니다 전북지사 차출 후보로 정동영 상임고문, 전남지사 후보로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거론됩니다 중진 차출론이 나오는 것은 위기감 때문입니다. 호남에서 불고 있는 안철수 바람이 만만치 않다고

이같은 중진 차출론에 대한 반발에 대해 당사자 가운데 한 명인 박지원 의원은 민주당이 원칙대로 경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전주에서 열린 전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일부에서 광역단체장의 차출론이나 전략공천이니 말들이 많은데 이렇게 하면 진다며, 당헌 당규대로 경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처럼 민주당 공천만 하면 당선되는 시대는 지났다며 어떤 경우에도 경선을 통해 최상의 후보를 내야 하고 그 후보로 하여금 2017년 민주당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유치에 나섰던 탄소배출권거래소가 사실상 부산에 유치되면서 지역민들의 실망이 적지 않습니다. 시.도가 유치에 엇박자를 내 왔고 정치권의 협조도 얻지 못하는 등 안이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탄소배출권거래소 입지가 부산으로 사실상 결론나면서 지난 2천 8년부터 추진돼 온 거래소 유치가 무산됐습니다. 정부는 녹색성장위원회를 열어 현물과 선물거래소가 있는 부산이 적합한다고 결론짓고 오는 14일에 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장 지난 4년동안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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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만나 범죄를 계획하고 편의점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해 12월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둔기로 주인을 위협한 뒤 현금 23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7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알게된 사이로 함께 금은방을 털기로 계획을 세웠다가 실패하자 편의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서운 한겨울 추위가 오늘도 광주 전남에 불어닥쳤습니다. 아침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광주와 전남 전 지역이 영하를 기록한 가운에 이번 추위는 토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새벽, 광주의 한 인력소개소 앞. 빈 의자와 모닥불이 타고난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모닥불을 피우며 일거리를 찾으러 오던 사람들도 매서운 추위에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 두툼한 옷을 입은 상인들이 물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 금호대우아파트 주민들이 168만 3,000원을/ 남구 사직동 11통 주민 20만 7,000원 서구 화정2동 2통 주민 25만원/ 화정어린이집 이영숙 원장이 10만원/건국동 29통 용두주공1차 아파트 주민들이 10만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춘천닭갈비 하남콜럼버스점 장윤진 대표 10만원/ 광산구 월곡2동 일신아파트 주민 45만920원/ 월곡2동 영천마을 주공아파트 9단지 주민 80만 1,000원/ 서구 화정4동 중흥파크

자본구조 원상복구 명령을 두고 진행 중인 광주시와 광주순환도로 사업자 간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광주고법 제1 행정부는 오늘(9일) 오전 10시 광주순환도로투자 주식회사가 제기한 광주시의 자본구조 원상복구 명령 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내릴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 사업자가 무단으로 자본구조를 변경했다며 원상회복 감독 명령을 내렸으며 사업자는 이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 재판부는 광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전남 기온 뚝, 토요일까지 추위)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1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광주 인플루엔자 3주만에 4배, 주의보)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광주 지역에서 검출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도 3주만에 4배 이상 늘었습니다. (광주순환도로 행정소송 항소심 선고) 광주시와 광주순환도로 1구간 사업자간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결과에 따라서 광주시는 순환도로 매입에 나설 계획입니다. (교육감 선거방식 표

여수 크루즈항의 증설 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다음달부터 내년 8월까지 국비 134억 원을 들여 여수 크루즈부두의 항만 수심 준설과 안벽 정비 등에 대한 증설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8만톤급 1선석 규모의 여수 크루즈부두는 수심이 낮고 접안규모가 좁아 대형 크루즈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두가 증설될 경우 15만톤급 이상 선박의 정박이 가능하게 됩니다.

오늘부터 설 연휴 호남지역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오늘 새벽 6시부터 12시간 동안 호남선과 전라선 등의 설 특별 대수송 기간 열차 승차권 예매를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합니다. 창구예매는 내일 아침 7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의 역과 대리점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김석원 전 도의원이 6월 지방선거에서 해남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과 소통하는 생활군정 구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해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석원 전 의원은 7,8대 전남도의회 의원과 민주당 전남도당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전남대 해양경찰학과가 지난 한해 동안 30명의 공무원을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경찰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가운데 해양경찰 27명과 일반경찰과 행정직, 군무원 각각 1명씩 등 모두 30명이 공무원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정원 35명의 해양경찰학과 취업률 86%는 지난해 전국 10대 주요 국립대학 가운데 꼴찌였던 전남대의 전체 취업률 47.8%에 비해 배 가량 높습니다.

지방선거가 다섯 달도 남지 않았지만 아직까지도 교육감선거 실시 여부 조차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감 직선제 유지 여부를 놓고 정치권은 물론 교육계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광주시교육감의 경우 후보 난립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첫 도입된 교육감 직선제가 4년만에 존폐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직선제 폐지 논란 속에 최근 새누리당이 광역단체장과의 러닝메이트 안을 제시하면서 교육감 선거는 그야말로 안갯속

지난 해 광주와 전남, 제주 등에서 적발된 환경법 위반 건수가 122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해 무단으로 나무를 벤 한 전남의 지자체 등 1년간 수질보호 위반 33건, 대기보호 위반 27건 등 모두 백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고발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