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선심성 정책 탓 운전학원 텅텅
광주시내 운전전문학원의 4분의 1이 운영난 때문에 학원을 경매에 내 놨습니다. 운전면허 취득 간소화 제도가 시행되면서 부터 불거진 문제인데,시행 2년이 지나도록 학원도 수강생도 만족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광주 남구의 한 자동차운전전문학원.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차량 25대 가운데 단 4대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운영난에 강사를 절반 정도 내보냈는데, 남은 강사들 역시 한 달에 2주 근무하기가 힘듭니다. 다른 학원도 사정은
201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