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강기정 후보와 이용섭 후보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무난히
통과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전 본선이
김한길 이용섭 강기정 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선거인단의
표심이 어떻게 작용하고 지역출신 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질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당 개혁의 기치를 내건 강기정 후보와
이용섭 후보가 나란히 당 대표 선거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강기정/당 대표후보
강 후보와 이 후보는 5.4 전당대회에 앞선 예비경선에서 363명의 중앙위원이 투표한 결과 김한길 후보와 함께 컷 오프를
통과했습니다.
인터뷰:이용섭/당 대표후보
당 대표선거가 이처럼 3파전으로 좁혀짐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선거인단의 고심도
깊어지게 됐습니다
강 후보와 이 후보 모두 광주에 지역구를
두고있기 때문입니다
단일화가 이뤄질지 아니면 각자 출마하고
김한길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게될지가 주목됩니다
현재까지는 김한길 후보가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김한길/당 대표후보
하지만 김한길 후보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방안이 단일화라는데 양측 모두 공감하는
모양새여서 일단 단일화 전망이 높습니다
대선패배를 놓고 김한길 후보의 책임론이 일기시작하는것도 전당대회의 또
다른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황주홍
후보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스탠드업)강기정 후보와 이용섭 후보간
단일화가 최종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치열한 단일화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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