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보육 정책을 진단하는 무상보육, 이대로는 안 된다 4번째 순서입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에는 이미 교육 준비물 비용이 포함돼 있지만 상당수 어린이집들은 또다시 준비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특별활동비와 특성화비를 따로 내야 하고 특별활동의 대상이 안되는 만 2세 이하 어린이들도 눈총을 살까 우려해 울며겨자 먹기로 비용을 내면서 학부모들은 큰 부담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말뿐인 무상보육 실태를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피해가 심각합니다 특히 부모의 우울증 때문에 어린 자식들이 희생을 당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우울증 환자는 논리적 사고가 불가하기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방치한 우리 사회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우울증이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계속해서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이틀 사이 광주에서만 우울증을 앓던 2명의
오늘 아침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주부가 자녀 2명과 함께 투신해 3명 모두 숨졌습니다. CG "남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우울증을 앓아왔던 이 주부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겼습니다. 투신 직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어린 남매가 잠시 후 벌어질 끔찍한 일을 예상하지 못하고 서로 장난치는 모습이 CCTV화면을 통해 확인되면서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습니다. DVE/40대 우울증 주부 두 자녀와 동반자살
4월 재보선거 이후 안철수 신당 작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신당 참여 인사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기초단체장 5,6명의 합류설도 나오는데 이들의 신당행이 실행될지와 지역 정치구도에 어느 정도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c/g1> 신당 합류 인사로 실명이 거론되는 지역 인사는 김효석 전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면서 고로쇠 수액이 나오지 않아 수액 채취가 예년보다 일찍 중단됐습니다 특히 고로쇠 수액 생산지가 늘고 경기가 침체로 수요까지 줄어들면서 농가들이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광양 백운산의 고로쇠 숲, 수액 채취를 위해 나무에 매단 약수통마다 속이 텅 비어 있습니다. 주민들은 요즘 수액 채
시민단체가 광주시의 총체적 행정 난맥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며 혁신을 요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주시 출연기관인 문화재단이 공개채용절차도 지키지 않고 무기계약직 등을 채용하고 국제테니스장 실시설계용역에 특혜를 준 사실 등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며 이같은 파문의 최종 책임은 강운태 시장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광주시의 깨끗한 행정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대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가 노후 서민아파트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로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오배수관로 교체와 건물 외벽 균열보수 등에 나섭니다. 민간 아파트 시설 개선은 그동안 주민들의 수선충당금 적립으로 실시돼 왔지만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서민아파트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 재임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장만채 전남도육감이 추가 기소된 불법 정치자금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장 교육감은 지인과의 돈 거래는 인정하면서도 단순 차용한 것이고 돈은 모두 갚았다며 불법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순천대 총장을 사퇴하고 교육감 출마를 준비하던 지난 2010년 당시 순천대 학생 식당을 운영하던 박모씨로부터 3천 5백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
산속에서 도박판을 벌여 온 전문 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순천시 황전면의 한 야산 정상에 천막을 설치하고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광주지역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41살 김모씨 등 3명과 도박에 참여한 주부 등 1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박을 주도한 폭력배들은 평소 알고 지내던 16명을 전화로 불러 내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이게 한 뒤에 이 가운데 800만 원을 경비 명목으로 징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넷 중고상품 거래 사이트에 물건을 싸게 판다고 속여 수십 명으로부터 천7백만 원을 가로챈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중고상품 거래 사이트에서 최신 휴대폰이나 노트북 등을 싸게 판다는 허위 광고를 올린 후 광고를 보고 연락한 24살 김 모 씨 등 51명으로부터 모두 천7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19살 박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군은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사용하고, 피해자들로부터 돈이 입금되면 바로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의 수법으로 경찰의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원비 안정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원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합니다. 지도,점검 대상은 교습비 초과 징수와 고액 개인과외, 불법 영어캠프, 원어민강사 관리, 학원통학차량 안전관리 등입니다. 또 학원비의 옥외가격표시제 운영을 확대하고 밤 11시50분까지 돼있는 고등학생 학원교습시간을 밤 10시까지로 단축하는 조례 개정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가 오늘(12일)부터 21일까지 제275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임시회는 목포출신 강성휘 의원 등이 발의한 대불산단 근로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고용촉진특별구역 지정기준 개정 촉구 건의안과 전라남도지사가 제출한 전남도 한옥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여건의 조례안과 건의안을 상임위별로 심사,처리할 예정입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부터 비소식이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전 지역 5에서 30밀리미터로 이번 비는 모레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후 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산간지역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 분포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학교 무기계약직 연차수당 지급 혼란) 지난해 9월 학교 무기계약직 직원을 시교육청에서 일괄 채용해 관리하면서 연차 수당 지급 등을 놓고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 유통업체 골목 상권 위협) 대기업 유통업체가 점포를 내는 대신 도매 물류를 공급해 주는 방식으로 골목 상권에 파고 들고 있습니다. (양계장 화재, 병아리 2만3천마리 소사) 어제 저녁 담양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2만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큰 일교차, 밤부터 비소식)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