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선거 이후 안철수 신당 작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신당 참여 인사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기초단체장 5,6명의 합류설도
나오는데 이들의 신당행이 실행될지와
지역 정치구도에 어느 정도의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c/g1> 신당 합류 인사로 실명이 거론되는 지역 인사는 김효석 전의원과 이석형 전 함평군수, 그리고 지난 대선 때 안철수 캠프에서 국정자문실 부실장을 맡았던 이상갑 변호사 등입니다.---
대부분 민주당 소속인 지역 현직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의 움직임은 아직 눈에 띄지 않습니다.
c/g2> 국회의원 중에는 1~2명 정도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고,
29개 기초 단체장 중에는 5~6명 정도가 예상되는데, 전남 5개 무소속 단체장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
c/g3> 광역의원은 광주가 5~6명, 전남이
10명 이상이 옮겨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각각 3명과 8명씩의 무소속 의원들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기초의원들의 이동 폭이 클 전망입니다.
안 전 교수의 광주*전남지역 정치세력화는 광주*전남지역 시민포럼과 진심포럼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보선 이후를 신당 창당 시기로 보고 영입 인사 후보들에 대한 사전 검토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새정치 이미지와 민주당에 실망한 지역 민심에 맞게 구태와 비리 정치인은 배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갑/ 광주전남 시민포럼 공동대표)
c/g4> 지난 6일과 8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모두 호남 민심이 안철수 신당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전 교수의 정치세력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지역 정가의 파장은 상상 이상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 천성권 / 광주대 교수 )
지난 대선을 관통했던 이른바 안철수 효과가 일시적이 아니라, 민주당 일색이었던 광주*전남 정치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지 주목됩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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