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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 추위 속 강풍, 체감기온 뚝
    꽃샘추위가 이틀째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은 광주가 영상 1.7도 목포 영하 0.1도 여수 영하 1.7도로 어제보다 3 ~ 4도 가량 낮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춥겠고, 여수와 목포 등 6개 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기온도 낮아 광주와 목포 5도 , 여수 7도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월요일부터 누그려져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 ~ 5m로
    2013-03-02
  • 전남도 연말까지 폐가전제품 수거 경진대회
    전라남도가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가전제품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냉장고와 세탁기, TV, 휴대전화 등 가정과 사무실에서 배출되는 각종 전자제품과 사무기기 등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데 실적이 우수한 5개 시*군은 환경부와 전남도 기관표창과 함께 7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이 인센티브로 지급됩니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경진대회에서는 지난해까지 모두 10만대의 폐전자제품이 수거됐습니다.
    2013-03-02
  • 광주시 국제행사 맞춰 숙박시설 개방형 전환
    광주시가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 친화형 우수 숙박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컨벤션센터와 호텔이 밀집한 상무지구의 중저가 숙박업소 49곳을 대상으로 주차장 가림막 완전 제거와 접객대 개방, 외국인을 위한 간단한 조식시설 설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수숙박시설 지원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우수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업소는 한 곳당 50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2013-03-02
  • 광주 북구 육교 오는 3일부터 철거작업 착수
    교통 약자에게 불편을 줬던 육교 대신 횡단보도 설치가 추진됩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 1월 19일 오치동 한전 앞 육교와 용봉동 대신 파크 앞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한 데 이어 오는 3일 자정부터 5시간 동안 운암동 우미아파트 앞 육교 철거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육교는 그동안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막기위해 설치됐지만 교통약자의 불편과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3-03-02
  • 올해 임야화재 63건 전년보다 2.4배 늘어
    올해 산과 들에서 발생한 임야화재가 지난해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올들어 논과 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발생한 임야화재 건수가 모두 63건으로 지난해보다 2.4배 증가했고 전체 화재 가운데 임야화재가 차지하는 비중도 10.3%로 전국평균 4.9%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지난달 28일 함평에서 임야화재로 8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3-03-02
  • 목포시, 저소득층 여행 기회 제공
    목포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이용권 사업을 추진합니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사회복지지시설 수용자 등으로 여행이용권 카드를 발급받아 국내 여행상품을 구매하거나 항공권과 열차 탑승권,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인당 15만원, 가족동반 신청시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2013-03-02
  • 5.18 유공자 생활수준 고려 차등 지원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교육 의료지원 등이 장애등급과 생활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국가보훈처는 5.18 민주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는데, 기존에 유공자나 자녀 교육 지원시 연령 제한이 없었으나 앞으로 30세 이하로 조정되고 일정 등급 미만의 유공자 자녀는 생활 수준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질병으로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일부를 본인이 부담하는 내용을 포함해 지원 대상을 일부 축소할 방침입니다.
    2013-03-02
  • R)알스트로메리아를 아십니까...
    배려와 새로운 만남의 꽃말을 지닌 알스트로메리아를 혹시 보신 적 있으십니까 화려한 색상에다 품종까지 다양해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양의 한 화훼비닐하우스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꽃, 알스트로메리아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남미가 원산지인 알스트로메리아는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꽃이지만 화훼시장에서는 희소성 때문에 없어서 못팔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송엄종/광양 알스트로메리아 재
    2013-03-02
  • R)행정편의 발상 주민불편 계속
    여수 도심 도로 곳곳이 1년째 임시 포장 도로로 방치돼 있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한꺼번에 포장을 하겠다는것인데 주민들의 불편과 손해는 아랑곳 하지 않겠다는 무책임한 행정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민간 자본 470억여원을 유치해 6개 도심의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있는 여수 하수관거 정비사업. 하수 관거 정비가 끝난 도로 곳곳이 임시 포장 상태로 방치돼 노면이 푹 꺼졌거나 울퉁불퉁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지역은 노면이 너무 꺼
    2013-03-02
  • 제94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오늘 제94주년 3.1절을 맞아 광주에서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늘(1) 오전 10시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광주시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960명이 모여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나라 사랑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실시합니다. 기념식에 앞서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단 등 190여명이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종교단체의 3.1절 기념예배와 마라톤대회, 독립운동 유적지 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2013-03-01
  • R)여수 오일탱크터미널 완공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의 첫 시범사업인 여수 오일탱크터미널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99%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다음달부터는 동북아 석유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갑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1단계 사업으로 모두 5천3백억원이 투입된 여수 상암동의 오일탱크터미널. 27만평방미터 부지에 높이 24미터, 지름 70미터 규모의 철제 탱크 36개가 설치?습니다 종합공정 99%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모두 2.3km미터로 최대 20만톤급의 선박
    2013-03-01
  • R)사라지지 않는 일본식 지명
    올해로 3.1절이 94주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 36년의 흔적이 아직도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지명에도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북쪽으로는 영산강이 굽이 돌고 남쪽으로는 산지를 품은 나주시 왕곡면. 일제강점기 농지회수 운동인 궁삼 항일 농민운동이 일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 왕곡면은 조선시대 전왕면과 욱곡면으로 불리던 곳이 1914년 통합되면서 왕곡면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지명에 쓰인 한자가 일제
    2013-03-01
  • 광주*전남 94주년 3.1절 기념식 열려
    3.1절 94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시장과 광주시의회 의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결과보고와 독립선언서 낭독 등의 순으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전라남도도 같은시간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전남지사와 보훈단체, 도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2013-03-01
  • 광주신세계 무등산 국립공원 기념 바자회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는 시민 바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현지법인 광주신세계는 백화점 1층에서 오는 7일 국립공원으로 승격하는 무등산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유명 야외복 브랜드 9개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바자회를 오는 7일까지 갖고 있습니다. 이번 바자회의 일부 수익금은 무등산 국립공원 기금으로 전달됩니다.
    2013-03-01
  • 구례서 농기계 전복 50대 남성 숨져
    농로를 지나던 트렉터가 전복돼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구례군 구례읍의 한 농로에서 57살 김 모씨가 몰던 트렉터가 2미터 아래 논두렁으로 떨어져 운전자 김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밭일을 가던 김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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