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수 오일탱크터미널 완공

작성 : 2013-03-01 00:00:00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의 첫 시범사업인
여수 오일탱크터미널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99%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다음달부터는 동북아 석유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갑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1단계 사업으로
모두 5천3백억원이 투입된
여수 상암동의 오일탱크터미널.

27만평방미터 부지에
높이 24미터, 지름 70미터 규모의
철제 탱크 36개가 설치?습니다

종합공정 99%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모두 2.3km미터로
최대 20만톤급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도교식 부두도 공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여수 오일탱크터미널의 석유 저장량은
모두 817만 배럴로 우리나라 전체가
4일동안 쓸 수 있는 규모입니다.

현재 1억4천만 배럴인
우리나라의 전략 비축유도 크게 늘어
국내 석유 수급 안정화와 국제 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여수 오일탱크터미널은 석유제품의
생산과 저장,공급, 거래 중개 기능을 하는 국내 첫 상업적 석유 거래시장으로
동북아의 오일시장을 선점하게 됩니다.

이유길-여수오일탱크터미널 건설본부장

정부는 여수와 울산에 3천만배럴 규모의
오일허브를 구축, 세계 석유 소비의 20%를 차지하는 한국과 중국,대만,일본등
동북아 4개국의 석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오일허브의 시작인 여수오일탱크터미널이
동북아 석유시장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해
동북아 오일허브의 발판을 마련할 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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