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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집중2-MB정부 공약 실천 낙제점, 새정부는
    들으신 것처럼 새정부가 제시한 국정과제들이 상당히 모호한 가운데 광주전남의 현안들이 얼마나 융합돼 반영될지가 주목됩니다. 이명박 정부의 지역 공약 실천율이 극히 낮은데다 새정부가 내건 공약의 50% 정도가 현정부의 공약과 비슷하기 때문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이어서 이명박 정부의 공약실천 여부와 새 정부의 광주전남지역 공약실천 가능성을 정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3-02-21
  • R) 집중1-국정과제 명시된 지역현안 없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새 정부의 국정과제 140개를 발표했습니다. 지역공약으로는 동서통합지대 조성이 눈에 띄지만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를 자세히 보면 지역현안을 명쾌하게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관 인선에서 소외됐다고 믿고 있는 지역민들은 대통령 선거당시 박근혜 후보가 제시했던 공약들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중 가장 주목되는것은 동서통합지대 조성건입니다. 호남과 영남
    2013-02-21
  • 곡성군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 큰 호응
    유관기관과 함께 읍면을 순시하는 곡성군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곡성군은 지난 18일부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을 이어가고 있는데, 참석한 군민들은 궁금한 사항을 한자리에서 해당기관들 로부터 직접 묻고 답변을 듣는등 원스톱으로 민원도 처리할수 있어 매번 5백여 명의 군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곡성군 군민과의 대화 한마당은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2013-02-21
  • 광주 전남 무역수지 5억 4천만 달러 흑자
    지난달에도 광주 전남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 1월 반도체 수출 125%와 자동차 17% 증가로 광주 전남 수출 50억 9,600만달러, 수입 45억 5,200만 달러를 기록해 5억 4,4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을 나눠서 살펴보면 광주는 무역수지 9억 1,700만 달러 흑자인 반면 전남의 무역수지는 3억 7,200만 달러 적자였습니다.
    2013-02-21
  • 찜질방서 스마트폰 14대 훔친 고3학생 붙잡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팔아온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목포 석현동의 한 찜질방에서 17살 김 모 군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모두 9백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4대를 훔쳐 장물업자에게 팔아 넘긴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김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2-21
  •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 커
    장성 영하 6.4도를 비롯해 광주 영하 3.3도 등 오늘 아침 광주 전남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4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주 6도 여수 순천 7도 등 5도에서 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가량 벌어지는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다, 다음주 초부터 점차 회복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전해상에서 0.5미터에서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2-21
  • 2/21(목) 뉴스지금 주요뉴스
    (아침 영하 4도 안팎, 큰 일교차)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습니다. 낮에는 영상 8도까지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지역 공공도서 매년 8만권 폐기) 광주와 전남지역 공공 도서관에서 매년 8만권의 책이 폐기되거나 분실되고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훔치거나 파손한 책도 많습니다 (광주 평생교육시설 잇따라 폐교)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평생교육시설이 광주에서만 줄고 있습니다. 그나마 남은 곳도 폐교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전남-제주 뱃길 관광객 100만명 돌파) 전남에서 배를 타
    2013-02-21
  • 광주시 올해부터 구직자대상 취업클리닉 실시
    광주시가 올해부터 구직자를 위한 취업클리닉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구직자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펼치고 구인업체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기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취업클리닉 사업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3-02-21
  • 전남-제주 뱃길 관광객 100만 명 돌파
    전남지역 항구에서 배를 타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연간 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관광협회와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각 항구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100만6천명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3년새 70%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남 항구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항공편에 비해 뱃삯이 저렴하고 자가용을 배에 싣고 제주에 가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3-02-21
  • 경찰서 급여 횡령 사건 경찰 수사 마무리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발생한 급여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수사 2계는 직원 급여 총액을 조작해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살 장 모 경사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횡령액은 모두 9천 4백만 원으로 당초 알려진 것보다 천 여 만원 늘어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횡령사건을 장 경사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지었으며 횡령액은 모두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02-21
  • R)공공도서 한 해 8만 권 폐기,시민의식 실종
    광주.전남지역 도서관에서 폐기되거나 분실되는 책이 한 해에 무려 8만권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서관 관계자들은 상당수 책들이 고의적으로 훼손되고 또 상당수는 분실된다고 밝혀 문화와 예술의 고장이란 말을 무색케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북구의 한 시립도서관. 책 표지부터 내용물까지 모두 찢어져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기 힘든 책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개인 소유물처럼 낙서를 해놓거나 물에 젖어 파손된 채 반납된 책도 있습니다. 인터뷰-김우중/광주 북구 각화동
    2013-02-21
  • R)평생교육시설 줄여놓고 대안 미흡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1년 중.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 2곳을 폐교조치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대체할만한 교육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만학도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환갑을 바라보는 만학도들이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평생교육시설인 명문중학교의 폐쇄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2011년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운영을 문제삼아 폐쇄조치를 내린 명문중학교는 현재 3학년들이 졸업하는 다음달이면 단 한명의 학생도 남지않게 됩니다. 대신고와 명
    2013-02-21
  • R)자기 통제력 상실이 패륜으로 이어져
    (10대 고등학생이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의 부모에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미 서울에서도 보도가 됐습니다만) 이번 사건처럼 인륜을 저버린 패륜 범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은패륜범죄 발생률이 전국에서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가족과 사회의 유대관계가 약화되면서 자기통제력 상실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가해자 17살 문모 군은 여자친구의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인터뷰-김귀연/강진경찰서 수사과장 "얼굴이 떠올라 더 격분하게 됐다"
    2013-02-20
  • 전남 일부 대기업 오염물질 배출
    전남지역 대기업들이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폐수 배출 업체들의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남지역에서는 현대하이스코와 한화케미칼,대한페이퍼등이 벤젠과 비소등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오염 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업체의 최종 방류 처리수가 배출허용기준 이내이지만 특정 물질은 미량으로도 인체에 큰 피해를 주는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오염 물질의
    2013-02-20
  • 신설 해수부 청사, 세종시로 최종 확정
    여수와, 목포, 부산시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던 해양수산부의 입지가 세종시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 해양수산부의 청사를 세종시에 두기로 확정함에따라 지난 대통령 선거 전에서부터 여수와 목포, 부산, 인천, 세종시 등이 벌였던 청사 유치전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행안부는 지금도 청와대*국회와 세종청사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업무의 비효율과 행정공백이 심각한 가운데 해수부가 남해안으로 내려갈 경우 비효율이 더 심화될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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