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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욕탕 가스중독 9명 병원 이송
    화순의 한 목욕탕에서 목욕중이던 손님 9명이 염소가스에 노출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낮 3시 반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목욕탕에서 손님 9명이 눈과 목이따갑다는 증상을 호소해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고 모두 귀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욕탕에서 청소용 염소소독제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1-31
  • 희망2013 1/31(목) 8시용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HN호남병원 최은석 원장과 직원들이 128만7,0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치과의사회 고정석 회장과 회원들이 100만원을. 신흥자원 최한호 대표와 임직원이 1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곡성군 겸면 회화마을 주민 10만원 겸면 송강마을 주민 18만원 신흥마을, 운교마을에서 각각 15만원 보성군 미력면 중촌경로당에서 10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
    2013-01-31
  • 사랑의 온도 광주 120도, 전남 100.3도
    2013 나눔 캠페인이 오늘로 끝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사랑의 온도탑이 모두 100도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개인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기부가 이어지면서 30억 9천만 원을 모금해 120도를 달성했으며, 전남도 62억 3천만원을 모금해 100.3도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은 14년 연속 목표를 달성한 것이며 광주는 지난 2003년 이후 6번째 목표 달성입니다.
    2013-01-31
  • 교부율 23% 수정 의결 수용 여부 관심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자치구 재정조정 교부율을 23%로 수정 의결했습니다. 행자위는 오늘(31) 오전 회의를 열고 광주시가 주장하고 있는 교부율 22.8% 보다 0.2%포인트 늘어난 23%로 수정 의결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후 의회 의결안을 받아들여 다음달 말쯤 일선 구청에 교부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2013-01-31
  • 광주시 학교자치조례, 본회의 표결 끝 제정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 발의된 광주시 학교자치 조례가 진통 끝에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학교자치 조례가 찬반 논란이 심하다며 오는 9월까지 조례안 의결을 보류하자는 의견이 나와 표결까지 가는 공방을 거쳤지만,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광주시 학교자치에 관한 조례안은 교사회와 학생회, 학부모회, 직원회 등 학교 자치기구에 인사와 예산 편성권 등 주요 권한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13-01-31
  •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 재판 결과 반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범위를 1심보다 축소하는 내용의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대해 광산구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서울고법이 85웨클 이상 지역 주민 9천6백여명에게 2백억 원을 보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광산구청은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주민 염원도 외면한 판결이라며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2009년 서울지방법원은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 1심 재판에서는 80웨클 이상 지역 주민 만3천9백명에게 총 2백16억원을 보상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습니다
    2013-01-31
  • 3살 아이 사망 관련, 엄마 범행 시인
    어제 저녁 광주에서 있었던 3살 아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력한 용의자던 아이 엄마가 폭행치사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저녁 있었던 3살 장 모 군의 사망과 관련해 장 군의 어머니 37살 반 모 씨가 장 군을 폭행한 사실과 그로 인해 장 군이 숨진 사실을 인정했으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01-31
  • 고흥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탄력
    전남도와 공흥군은 나로호 발사 성공을 계기로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고흥우주항공 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을수 있도록 총력전을 펴기로 햇습니다. 고흥군과 전남도는 오는 2012년까지 우주와 항공, 문화관광 등 3개 분야, 14개 사업에 1조 6천억원을 투입해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게 이뤄지면서 현재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발사시점
    2013-01-31
  • R)박 당선인 지역발전위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후 처음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과 만나 지역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전국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이를 산업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성화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산업을 육성해야한다는 이야깁니다.
    2013-01-31
  • R)광주 전남 완연한 봄날씨
    평년보다 10도 정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광주전남은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비가 내리고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입춘이 나흘이나 남았지만 남녁은 벌써 봄입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수 오동도엔 가벼운 옷차림의 봄 나들이객이 북적입니다. 동백꽃잎은 벌써 녹빛이 짙어졌고 꽃들은 붉은빛이 선명합니다
    2013-01-31
  • R)기획18-늑장행정으로 국고 12억 날릴판
    예산낭비 사례를 고발하는 기획보도 혈세가 샌다, 오늘은 18번째로 영광의 천임염 가공조합의 낭비 사례를 보도합니다. 영광의 천일염 가공 공장은 영광군의 늑장 행정으로 국비 등 12억 원이 투입된 시설을 날리게 됐습니다. 사업성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또 근저당 설정도 제때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국비와 군비 등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현장을 정경원 기자가 고발합니다. 영광군 백수읍 천일염 가공시설. 지난 2009년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된 백서영농조합법인은 국비 7억 2천만 원, 지방비 5억
    2013-01-31
  • R)수치 여사, 젊은이들의 역할 강조
    보도특집뉴스를 만드는 사람들뉴스제보ISSUE HOME > 뉴스뉴스지금8시뉴스저녁뉴스생활뉴스R)수치 여사, 젊은이들의 역할 강조정재영 |2013-01-31 광주를 찾은 아웅산 수치 여사는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이들의 역할과 생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5*18 폄훼 사건과 관련해 우리 스스로에 던지는 경고 메시지였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5*18 묘지를 참배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버마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2013-01-31
  • R)피해자 가족 잠깐의 안도
    고종석의 무기징역 판결 소식을 들은 피해자 가족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항소심을 통해 고씨가 교도소를 나오는 일이 생길까 또 우려했습니다. kbc가 단독으로 피해자 가족을 만나 직접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선고가 있던 오늘 피해어린이 가족들은 재판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틀 전 마지막 외과 수술을 받은 피해 어린이를 간호하느라 바빠섭니다 고종석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는 소식을 듣고 가족들은
    2013-01-31
  • R)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무기징역
    나주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범 고종석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성폭행 뒤 살해를 시도할 정도로 범행이 흉악했고 재범의 우려가 있는만큼 사회로 부터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집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생을 이불째 납치한 뒤 다리 밑에서 성폭행하고 살해를 시도한 고종석.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은 고종석에게 법원은 오늘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CG 광주지법 형사합의 2부는 범행이 잔혹하고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
    2013-01-31
  •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무기징역 선고
    나주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범 고종석에 대해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합의 2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영리 약취 유인 등으로 기소된 고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 성충동 약물치료 5년,신상정보 공개 10년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고씨가 목을 조르는 행위를 중단한 것이 아니라 의식을 잃은 피해자가 죽었다고 판단하고 달아난 점, 사회적으로 불안과 공포를 야기한 점 등을 감안해 사회로부터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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