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박 당선인 지역발전위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작성 : 2013-01-31 00:00:00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후 처음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과 만나 지역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전국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과
지역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이를 산업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성화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산업을 육성해야한다는 이야깁니다.

인터뷰:박근혜/대통령 당선인
"각 지역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지역특화
산업을 잘 육성해서 지역 스스로 커갈 수
있는 자생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육사업 같은 복지에 대해 지자체
재정으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시도지사의
건의에 대해 박 당선인은 중앙정부의
역할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선규/당선인 대변인
"박 당선인은 보육사업과 같은 전국단위로
이뤄지는 사업에 대해 중앙정부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선공약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박 당선인에게 요청했습니다.

CG)특히 서남해안의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 육성과 소재산업 메카 조성,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
전남-경남 한려대교 건설,
방사선방호연구원 설립 등 7개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남지사

박근혜 당선인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시.도지사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탠드업)박근혜 당선인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밑그림을 밝힌 만큼 구체적
실행계획이 조속히 마련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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