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영광이 영하12.6도, 광주가 영하8.4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도 영상3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3~10센티미터, 동부 내륙지역에는 15센티미터의 큰 눈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2미터로 일겠습니다.

전라남도의 수산물 수출액이 2년 연속 1억40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말까지 도내 수산물 수출액이 1억 4천3백만 달러로 지난해 수출액 1억4천100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전복이 3천7백만 달러로 전체의 2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김과 톳이 각각 16%와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요 수출국은 지난해 3월 지진으로 먹을거리 파동을 겪은 일본이 1억천46만 달러로 77%를 차지했습니다.

광주시가 유망 중소*중견기업 2백여 곳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인센티브 제공 등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매출액이 천억원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10%이상 증가한 히든챔피언 기업 2곳과 혁신선도형 기업 8곳, 자립형 2백2곳 등 유망 기업 212곳을 선정해 앞으로 2년간 경영안정자금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망 중소*중견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계속되고, 이 기간동안 모두 천110여곳을 선정 육성할 계획입니다.

노인 질환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광주지역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도가 본격 시행되고 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어제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도 점검에 나선 가운데 광주시는 우선 385개 경로당과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의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노인 건강상담과 검진, 진료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광양만권 지자체들이 잇따라 순천 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어제 순천시와 2억원 상당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2만매를 구매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광양시에 이은 여수시의 이번 입장권 구매 약정은 순천시가 여수박람회 입장권을 구입한데 따른 화답으로 광양만권 도시의 협력과 상생 발전을 다짐하기 위한 협약입니다.

일본 청소년들이 광주를 방문해 한일 간의 역사문제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광주를 방문하고 있는 일본 나고야지역 청소년들은 오늘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내일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를 만날 예정입니다.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지난 주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 의결을 연기한 국립공원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 여부를 심의합니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면적이 기존 도립공원보다 2.5배 늘어난 75.5제곱킬로미터가 되고 공원 관리와 시설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국가가 부담하게 됩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오늘(27)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 일부 인수위원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광주전남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출신 인수위원장 후보로는 고창출신인 김종인 전 행복추진위원장과 전주출신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한광옥 전 국민통합특별위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광주출신인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은 비서실장과 대변인등에서 지역출신이 임명되지 않음에 따라 인수위원장과 위원에 지역출신이 발탁되는지 여부를 주시중입니다.

시*군의 마을정비 사업에 대해 그동안 찔끔 예산을 지원하던 전남도가 내년부터는 아예 도비를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체적으로 알아서 하라는것인데 시군들은 불만이 많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함평군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주포지구 전원마을 사업지구입니다. 마을정비를 위한 기반조성에 65억원이 필요하지만 국비가 14억원 지원되는데 그쳐 군비를 50억원 정도 들여야합니다 전남도는 3천만원을 지원해 생생내기를 했으나 그나마 내년에는 지원액을 전액 삭감했습

광주*전남 주요 산과 서남해안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립니다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10만여 명이 지역의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완도 앞바다와 완도읍 시가지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완도타웝니다. 이곳에서는 2013년 계사년 새해 첫날 주민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강혁필/완도군청 관광정책담당 "볼라벤 태풍 등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광주지역 수출 유공업체에 대한 포상 전수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와 무역협회가 주관한 전수식에서 화천기공이 1억 달러 수출탑을 받은 것을 비롯해 7천만 달러 1개 회사, 2천만 달러 7개 회사 등 모두 34개 사가 백만 달러 이상의 수출탑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산업과 금형, 기계분야 등 지역 특화 중소업체들의 수출이 크게 증가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목포미즈아이병원 오관철원장과 임직원들이 100만원을 보내주셨고 동서주류 김남철 회장과 직원 여러분이 1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수의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나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여수시 소라면의 한 목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내부 80제곱미터와 목재 제품 7백여 개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진도군이 천억원대의 해외 투자를 유치 했지만 전남도가 승인을 미뤄 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중국 최대 수산그룹과 전복과 해삼 등의 수산물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천억원대 투자협약을 맺고 최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진도군은 전남도가 10ha 규모의 어장이용 개발 승인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수산물을 보관할 양식장과 창고 등을 짓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외국인이 수산업에 투자할 경우 농림수산식품부의

전남대와 조선대가 오늘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대는 2,227명 모집에 7,167명이 응시해 3.22: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인문대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철학과가 6.8:1로 가장 높았고, 의예과 4.1:1, 수의예과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조선대는 1,921명 모집에 5,962명이 지원해 3.1: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상담심리학과가 9.3: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학과 8.5:1,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