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천억원대의 해외 투자를 유치
했지만 전남도가 승인을 미뤄 사업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중국 최대 수산그룹과
전복과 해삼 등의 수산물 수출단지 조성을
위한 천억원대 투자협약을 맺고 최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진도군은 전남도가 10ha 규모의
어장이용 개발 승인을 차일피일 미루면서
수산물을 보관할 양식장과 창고 등을
짓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외국인이 수산업에
투자할 경우 농림수산식품부의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절차를 무시한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승인 불가 입장을 고수해
해외투자자 불신등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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