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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18대 대선, 절반의 성공"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광주전남 유권자들은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오늘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내린 평가는시민 대다수가 희망했던 정권교체는 이루지못했지만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점 등으로 절반은 성공을 거뒀다고 자평했습니다.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오늘 토론회에서 시민사회단체는 광주전남인들의 상실감을 위로한다는 말로 토론을시작했습니다.그러면서 이들은 투표할인마켓으로 대표되는 투표 독려 활동은 1500여 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낼 정도로 성과가 좋았다며 이번 선거는 절반의 성공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싱크-임추섭/ 광주 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
    2012-12-26
  • 금은방서 수천만 원 절도, 경찰 수사 착수
    광주의 한 금은방에서 50대 남성이 수천만원대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광주시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서 50대 남성이 선물을 고르겠다며 주인의 관심을 돌린 뒤 진열장에 들어있던 금목걸이 등 3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확보된 용의자의 인상착의 등을 공개하고 현상금 200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2012-12-26
  • 민주당 초선의원 참회의 1천배
    광주가 지역구인 박혜자 의원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20여명이 대선패배 사죄의 의미로 국회앞에서 1천배를 올렸습니다. 이들 초선의원들은 총선과 대선의 잇따른 패배에 대해 역사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반성했습니다. 또한 당과 정치를 바꾸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계파 탈피와 전국순회 여론 수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 혁신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2012-12-26
  • 목포해양대, 교과부 감사 무더기 적발
    목포해양대학교가 교과부 감사에서 교수 채용과 교원 국외여행 등에서 문제점이 적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종합감사에서 목포해양대는 전공분야와 다른 지원자를 전임 교수에 부당하게 임용하고 국외 장기연수 중인 교수가 무단 귀국하거나 총장 승인없이 국외여행을 떠나는 등 교원 관리에 헛점을 드러냈습니다. 또 선상무지개학교 추진 과정에서 29억원의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하지 않은채 별도 계좌에 운영하는등 부당한 예산집행도 적발됐습니다.
    2012-12-26
  • 전라남도, 귀농유치 목표 초과달성
    올해 전라남도로 2천474가구가 귀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말까지 2천474가구에 5천9백명이 전남지역으로 귀농했고 연말까지 목표치인 2천가구의 30%가 넘는 2600여 가구가 귀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보성군이 310가구로 가장 많고 장성과 담양군이 각각 209가구와 164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2-12-26
  • 광주시 내년부터 복지 정책 대폭 강화
    광주시가 긴급 복지 지원대상 확대 방침 등 내년도 달라진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긴급복지지원 대상을 단수*단전 가구와 수급자 탈락 가구까지 확대하고 입양아동 세대에게 입양축하금 50만원을 지원, 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등 대폭 강화된 복지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와함께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6.1% 인상한 4천860원으로 적용하고, 구성원 5인 이상이 만든 협동조합 설립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12-12-26
  • 광주 낮기온 영하권,내일도 추워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0.1도 등으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암 영하 6도 순천 4도 등 영하 2도에서 영하 8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기온도 4도 안팎에 머무르며 춥겠습니다 금요일에는 비나 눈이 오겠고 예상적설량은 2~5cm 많은곳은 10cm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12-12-26
  • R)저금리 대출 유인해 수수료 폭탄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금리가 낮은 대출상품을 소개하겠다고 속여거액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금리가 높은 사금융을 이용하던 서민들이이 신종 사기숫법에 걸려들었습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경찰이 도심의 한 사무실에 들이 닥칩니다.전화상담을 통해 대출사기가 이뤄진,불법 금융업체의 콜센텁니다. 33살 김모씨 등은 이 사무실에 수십대의 컴퓨터와 전화기를 놓고 신용이 낮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을 조정하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였습니다.금융기관을 사칭한 이들은 신용등급을조정한 댓가로 대출금의
    2012-12-26
  • R)어느 책도둑 반세기만의 참회
    45년 전 파출소 도서관에서 책을 훔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와 수 십년이 지난 지금도 죄책감이 든다는 글과 함께 책값 50만원을 놓고 사라졌습니다 1960년대 가난한 시절, 당시 고학생이었을 어느 책도둑의 45년만의 참회를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성탄절이었던 어제 낮 12시쯤 60대의 남성이 광주의 한 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좋은 일에 써달라며 민원실 직원에게 5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낸뒤 서둘러 자리를 떠났습니다. 스탠드업-김재현 "이 남성이 경찰서를 찾은 이유는 45년 전 한 도서관에서 훔친 5권의
    2012-12-26
  • [결산1] 비리 얼룩, 무너진 신뢰
    연말을 맞아 저희 kbc는 올 한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되돌아보고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보는 결산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광주시정을 점검했습니다 올해 광주시는 시가 생긴이후 최대 비리라는 총인시설 비리를 비롯해 각종 비리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또 국제 사기 의혹을 받는 갬코사태가 터지는등 그야말로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920억원 짜리 총인처리시설
    2012-12-26
  • R)집중-2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피의자 박씨와 공범 김 모 경사등 이들의 범행 공조수법은 그야말로 치밀했습니다. 형사로 근무하면서 익힌 온갖 전문지식이 범죄에 총동원되면서 경찰은 범행도구와 훔친돈은 물론 여러 증거물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음소식은 유지홍기자가 보도합니다. 금고가 털린 우체국 건물 주변, CCTV 10여대가 설치돼 있지만 범인들의 모습은 전혀 찍히지 않았습니다. 피의자 박 모씨가 걸어 들어온
    2012-12-26
  • R)집중1]현직경찰이 금고털이(수정본)
    여수에서 발생한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에 현직 경찰관이 가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CG 경찰수사 결과 현직경찰관 김 모 경사는 우체국 금고가 있는 건물 내부를 휴대전화로 찍어 친구사이인 피의자 박씨에게 보여줬고 범행당일에는 망까지 봤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7년 전에도 은행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인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승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합니다. 우체국 금고에서 현금 5천 2백만 원이 털린 지난 9일 새벽, 집에서 나와
    2012-12-26
  • 공금 유용, 강진군청 기능직 형사 고발
    강진군청 기능직 공무원이 공금 5천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형사고발됐습니다. 강진군은 청자박물관의 청자 체험료 등 수입금에 대해 자체 감사한 결과 기능직 9급 공무원 A씨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23차례 걸쳐 공금 5천여만 원을 유용한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청자박물관 토요경매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경매 작품대금 통장등에서 현금을 빼내 쓴 뒤에 재입금하는 수법으로 통장잔액을 맞춰 놓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12-26
  • 광주예총 예술문화상 시상식
    광주지역 예술인들의 한해를 결산하는 제19회 광주예총 예술문화상 시상식이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왕성한 공연과 전시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이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온 국악인 문명자씨와 사진작가 조정씨가 예술문화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올 전국무용제 대통령상 등 3관왕에 오른 김미선 조선대 무용과 객원교수와 강동권 ,조숙형 작가, 극단 연유랑 대표 이현기 씨가 우수예술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12-26
  • 광주FC,U-12 유소년클럽 창단
    광주FC가 12세 이하 유소년 클럽을 창단합니다. 광주FC는 지역축구 인프라와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광주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 12세 이하 유소년팀을 창단하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18세 이하 금호고, 15세 이하 광덕중 축구부에 이어 창단되는 광주FC산하 12세 이하 유소년팀은 방과 후 2시간씩 훈련과 함께 내년 3월부터 대한축구협회 주말리그에 참가하게 됩니다.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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