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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D-2, 부동층 향배에 관심 집중)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의 접전 속에 광주전남 부동층 표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무안군 기업도시 무산 이어 소송전) 무안기업도시 조성이 무산된데 이어 이번에는 한 업체가 무안군을 상대로 손실금 보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남 귀농인구 절반 광주*전남 출신) 전남지역 귀농민 2명 중 1명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사를 한 것으로 조사돼 인구유입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내륙지방 안개, 아침 기온 1~7도) 오
    2012-12-17
  • R)대선 D-2, 광주전남 부동층의 향배는?
    18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초:박빙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 부동층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선거 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막판 부동층의 향배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 S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호남지역 부동층은 7%, 특히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안철수 전 후보의 호남지역 지지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장주
    2012-12-17
  • 지역별 영화 26년 선호도 광주가 가장 높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26년이 광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화 26년 제작사가 지역별로 상:영관 수 대비 관람객 수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관람객은 26개 상영관에서 12만 4천 명, 서울은 140개 상영관에서 61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나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의 학살 주범에 대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 26년은 개봉 17일만인 지난 토요일까지 영화관 집계 관람객이 2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2-12-17
  • 전남 귀농 인구 절반은 광주전남서 이주
    전남지역으로 귀농한 2명 중 1명은 광주전남에서 이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귀농 정책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통계청과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으로 귀농한 가구는 모두 천6백 가구로 이 중 절반 가량인 52%는 광주전남에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분석됐으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이주하는 경우는 33%에 그쳤습니다. 귀농가구 절반이 동일 생활권역에서 이주했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귀농 효과가 크지 않고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은퇴자 유치 정책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012-12-17
  • 전남 쌀 고품질 평가 10년 연속 최다
    올해 잇따른 태풍 피해에도 불구하고 전남 쌀이 10년 연속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2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남 쌀은 전체 12개 브랜드 가운데 4개가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 쌀은 함평의 나비쌀과 녹차미인 보성쌀, 영광의 사계절이 사는 집쌀, 장흥의 아르미쌀입니다.
    2012-12-17
  • 수뢰 혐의 화정주공 재건축 조합장 무죄 선고
    광주지법 형사 6부는 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화정주공 재건축 조합장 55살 정 모 씨에 대해 뇌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함께 기소된 정비사업체 고문 64살 이 모 씨에 대해서는 정씨에게 뇌물을 준 부분을 무죄로 보고 이와 별도로 뇌물을 받은 죄만 인정해 징역 5년에 추징금 2억 9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7월 정비사업비를 비싸게 책정해 주는 대가로 이씨에게 자신의 빚 2억 2천만 원을 대신 갚도록 하고 건설사로부터 1억 3천5백만 원을 받은
    2012-12-17
  • 광주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12 개최
    2012 국제로봇올림피아드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광주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위원회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과 호주, 중국 등 세계 24개국 7백3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나흘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로봇밀어내기와 로봇서바이벌 등 경기 부문 21개 종목과 스마트 로봇라인 트레이서 등 시범 종목 5개 등이 펼쳐집니다.
    2012-12-17
  • R)광양 꿀곶감, 밀시,
    겨울이 깊어지는 요즘 광양 백운산 자락에선 곶감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들은 꿀 곶감이 되기위해 찬바람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군데군데 흰눈이 쌓여있는 광양 백운산, 해발 천2백M의 백운산자락 곳곳에서는 청정한 기운속에 감들이 숙성되고 있습니다 우는아이도 울음도 멈추게 한다는 꿀곶감즉 광양밀시 곶감이 만들어지는 중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광양밀시 곶감은 백운산자락에서만 자란다는 이처럼 납작한 감을 깎아서 만듭니다
    2012-12-17
  • R)무안기업도시 이번엔 소송으로 홍역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무안기업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이 무안군을 상대로 손실금을 보전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급 보증을 섰던 무안군은 수 십억원의 재정 부:담을 떠안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무안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건설 주관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이 무안군을 상대로 손실금을 보전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천 8년 조건부로 출자해 사용한 51억원중 절반에 해당하는 26억원을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당시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무
    2012-12-17
  • 붕괴된 영광 염산 임시 물막이 응급 복구
    붕괴된 영광 염산면의 임시 물막이가 오늘 새벽 응급복구 됐습니다. 영광군은 비바람과 만조가 겹치면서 어제 붕괴한 영광군 염산읍 임시 물막이에 대한 응급 복구를 오늘 새벽 완료되고, 하루종일 물이 찬 염전과 농경지에 대한 물빼기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군은 임시 물막기 공사 과정에서 부실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는데, 이번 사고로 염전 27ha와 농경지 10ha가 바닷물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2012-12-16
  • 울산 작업선 전복 실종자 1명 전남 고교생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 전복 실종자 가운데 한명이 전남지역 고교생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된 전남의 한 전문계 고교 3학년인 홍 모 군은 지난 10월부터 졸업생 선배의 인연으로 작업선 배에서 승선해 타설 작업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현장실습 중이었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울산 앞바다 해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의 대형설비가 넘어지면서 6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2012-12-16
  • 소외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음악회
    소외된 아동들이 음악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전남도가 지원한 음악교육체험에 참여한 지역 아동 3백명은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창과 합주, 창작 율동 등의 합동공연을 통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얻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우리아이 사업단은 소외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2-12-16
  • 내일 맑고 포근, 낮 기온 10 ~ 12도
    휴일인 내일 광주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가 영상 4도, 목포 3도, 여수 6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도 예년 보다 4도 가량 높은 10도에서 12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이런 포근한 기온은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월요일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 ~ 1.5미터로 일겠습니다.
    2012-12-16
  • R)한파 속 섬초수확 한창
    눈과 비, 거센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섬초 시금치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파종무렵 잦은 비와 추운 날씨로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비싼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한 시간 남짓 거리인 신안 도초돕니다. 들녘에 재래종 시금치인 섬초가 푸릇푸릇 자라나고 있습니다. 요즘 본격적인 수확철을
    2012-12-16
  • 대선 준비하던 보성군 공무원 숨져
    선거 업무를 준비하던 군청 공무원이 갑자기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보성군 벌교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김길온 총무계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대통령 선거 업무 추진 등을 위해 오후 늦게까지 근무한 뒤 퇴근했으며 밤 9시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7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계장은 부드러운 성품과 강한 업무 추진력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결식은 내일 오전 벌교읍사무소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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