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업무를 준비하던 군청 공무원이 갑자기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보성군 벌교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김길온 총무계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제 대통령 선거 업무 추진 등을 위해 오후 늦게까지 근무한 뒤 퇴근했으며 밤 9시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78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계장은 부드러운 성품과 강한 업무 추진력으로 주위의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결식은 내일 오전 벌교읍사무소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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